[Hinews 하이뉴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 김세홍 교수가 ‘2025년 제13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다년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인식 개선과 서비스 체계 확립,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6년부터 성빈센트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을 맡은 그는 입원형·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 운영, 호스피스 병동 확충, 환자·보호자를 위한 치료 환경 개선, 일반인 대상 인식 제고 활동 등을 이끌어왔다.
또한 2017년부터 매년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 체계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호스피스 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 김세홍 교수 김세홍 교수는 “이번 수상은 환자와 가족의 존엄한 삶을 위해 노력해온 모든 의료진이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호스피스·완화의료가 사회 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