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더안청담의원은 최근 자가 유래 성분을 고정밀 초여과 기술로 선별·농축해 피부 재생을 돕는 ‘엑소스마트(ExoSmart)’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병원은 울쎄라, 써마지 등 에너지 리프팅과 쥬베룩, 리쥬란, 리투오 같은 스킨부스터 시술에 자가 엑소좀 기반 재생 케어를 결합해, 표피부터 진피, 근막층까지 아우르는 통합 맞춤 설계를 완성했다.
엑소스마트는 자가 혈액에서 추출한 재생 유효 성분을 표준화된 프로토콜로 정밀하게 농축한다. 이를 통해 환자의 피부 상태에 맞춘 세밀한 시술 계획이 가능하며, 시술 후 보습, 자외선 차단, 생활 습관 관리까지 연계해 효과 지속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이주희 더안청담의원 원장
이주희 원장은 “환절기에는 피부 탄력 저하와 잔주름 등 복합적인 문제가 나타나므로, 단계별 맞춤 설계가 중요하다”며 “엑소스마트 도입으로 기존 리프팅과 스킨부스터 시술과 병행해 보다 균형 잡힌 피부 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엑소스마트는 이탈리아 Medica S.p.A.에서 개발한 의료기기로, 유럽 CE-MDR 인증을 받았으며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10만 건 이상의 임상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원심분리와 초여과 과정을 통해 엑소좀, 혈소판, 성장인자를 고농도로 추출할 수 있으며, 피부 재생과 조직 회복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