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GS샵이 스페인 프리미엄 유기농 올리브오일 브랜드 ‘프리오르데이’ 를 국내 홈쇼핑 최초로 선보인다.


GS샵은 오는 9일 오전 7시 50분, 여행작가 손미나 씨와 함께 ‘프리오르데이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프리오르데이는 약 500년 전통을 이어온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 시우라네타 가문의 브랜드로, 유럽과 미국 주요 품평회에서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GS샵은 최근 건강한 식생활과 프리미엄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리용을 넘어 음용용으로 올리브오일을 찾는 소비자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요즘은 올리브오일을 직접 마시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건강 중심의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송은 새롭게 론칭한 프로그램 ‘손미나의 올라미나’ 의 첫 회로, 지중해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한 기획물이다. GS샵은 기존처럼 프로그램에 상품을 맞추는 방식이 아닌, 상품의 가치에서 출발한 방송 구성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손미나 작가는 스페인 체류 시절 프리오르데이를 접한 뒤, 브랜드의 철학과 품질에 공감해 직접 협업을 제안했다. 그는 농장을 방문해 수확·착유·제조 전 과정을 확인하며 제품의 신뢰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