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하이엔드 아이웨어 브랜드 알브레히트 뒤러(Albrecht Dürer Eyewear)가 5,800km를 건너온 천연 재료로 제작한 ‘페르소나(PERSONA)’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아이웨어의 캐시미어’로 불리는 버팔로 혼(Buffalo Horn)을 주요 소재로 사용해, 자연 소재가 지닌 질감과 장인의 수공 기술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에 사용된 버팔로 혼은 밀도가 높고 조직이 치밀해 표면을 정제하면 유리처럼 매끄럽고 은은한 광택을 낸다. 소재의 결과 색감이 모두 달라 동일한 무늬가 존재하지 않으며, 각 프레임이 하나의 고유한 형태로 완성된다. 시간이 흐르면서 표면의 색과 질감이 변하며 소재 본연의 깊이를 드러내는 점도 이번 제품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