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싱가포르·대만·호주 등 3개국의 의료진 4명을 초청해 김정준 비뇨의학과 교수팀 주관으로 수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박스터코리아(Baxter Korea)가 주관하는 국제 의료 교류 프로그램 ‘Surge-X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첨단 의료기술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해외 의료진은 각국 주요 병원의 비뇨의학과 전문의로, 김정준 교수팀의 수술 과정을 참관하고 질환별 치료 전략, 수술 후 관리, 최신 임상 동향 등을 주제로 토의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해외 의료진 대상 수술 교육 진행 (사진 제공=인천성모병원)인천성모병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의료진과의 협력 기반을 넓히고, 임상 지식과 경험을 국제적으로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정준 교수는 “해외 의료진과 수술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력과 학술 교류를 통해 환자 진료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