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12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이연복 셰프를 병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형중 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연복 셰프는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환자와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연복 셰프는 주한 타이완 대사관 총주방장, 중식당 ‘목란’ 오너셰프,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석좌교수 등을 역임하며 국내 대표 셰프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방송과 강연 활동을 통해 신뢰와 친근함을 쌓아 국민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윤호주 의료원장은 “대중에게 신뢰와 공감을 주는 이연복 셰프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뜻깊다”며 “셰프님의 진정성 있는 이미지는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신뢰를 전하고, 병원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중 병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환자와 병원 간 거리를 좁히고,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좌측부터) 노성원 대외협력실장, 권오균 경영지원실장, 이형중 병원장, 이연복 셰프, 윤호주 의무부총장, 공상훈 운영지원국장 (사진 제공=한양대의료원)이연복 셰프는 “어릴 적부터 인연이 깊은 병원의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병원의 가치와 역할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