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이랜드파크 해외 호텔&리조트 법인 MRI가 운영하는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가 시니어 골퍼를 위한 맞춤형 골프 패키지를 선보였다. 리조트는 사이판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해안 절벽과 맞닿은 천혜의 지형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약 909,091㎡ 규모의 부지 위에 조성된 18홀 오션뷰 코스는 미국 PGA 챔피언 래리 넬슨이 설계한 코스로, 완만한 지형과 넓은 페어웨이가 특징이다.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폭넓은 수준의 골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샤크베이'와 '터틀 포인트'로 알려진 구간에서는 바다를 향해 샷을 날리는 독특한 라운딩 경험을 제공한다. 시기와 위치에 따라 실제 상어와 거북이를 관찰할 수 있어 자연 속 라운딩이라는 이점을 갖는다.

새롭게 선보인 패키지는 디럭스 또는 프리미어 오션 객실 1박, 2인 조식, 18홀 라운딩(체크인 당일 제외),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골프백 대여와 밤하늘 관측 프로그램 ‘스카이 어보브’도 제공해 휴식과 체험 요소를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MRI 관계자는 “사이판은 이동 부담과 시차 적응이 필요 없는 최적의 골프 여행지”라며 “시니어 골퍼들이 날씨 제약 없이 골프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PGA 공인 코스와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