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2025년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특수건강진단 기관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24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병원은 특히 ‘의사평가’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특수건강검진은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직업적 유해 인자 노출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시행된다. 평가 항목은 운영체계, 업무신뢰도, 업무성과 등으로 구성되며, 2년마다 종합 심사가 이뤄진다.
H+양지병원 전경(주간사진) (사진 제공=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 특수건강검진팀은 2018년부터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해 8명의 의료진과 직원이 운영하고 있다. 정재엽 전문의는 “이번 평가는 체계적인 진단 관리 시스템과 운영 절차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