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는 최근 ‘2025 영산강문화뎐’ 행사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환경과 건강의 연계성을 알리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주최로 영산강문화관과 승촌공원 일대에서 열렸으며, 지역 환경·보건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도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도민이 환경과 건강의 관계를 쉽게 이해하도록 환경보건 안내자료 배포, 호기산화질소(NO) 검사 및 환경성질환 관리 교육,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 아토피 예방 보드게임 ‘비자숲으로 가요’, 업사이클링 병뚜껑 키링 만들기, 환경보건 인식 설문조사 및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가 ‘2025 영산강문화뎐’서 도민 대상 체험형 환경보건교육을 통해 도민들에게 환경과 건강의 연계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화순전남대병원)
참여자들은 교육과 체험을 통해 생활 속 환경보건 실천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관련 지식을 쉽게 배울 수 있었다.
박원주 센터장은 “도민이 환경과 건강의 관계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건 인식 제고와 생활 속 실천 확대,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교육과 홍보, 조사 활동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