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근 건국대병원 교수, AFFAS서 발목 관절 기조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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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근 건국대병원 교수, AFFAS서 발목 관절 기조강연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5-11-18 12:31

[Hinews 하이뉴스] 정홍근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지난달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정형외과 족부족관절 학술대회(AFFAS)에서 발목 인공관절 치환술 합병증 예방과 구제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발목 관절염의 관절 보존적 수술적 치료 기조섹션의 좌장을 맡아 섹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기초 및 임상 논문 발표자들에게 자신이 대표 집필한 영문 저서 ‘족부족관절 질환’을 수여했다.

정홍근 교수는 “족부족관절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임상 성과를 바탕으로 기조강연을 진행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연구와 임상을 통해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홍근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제10회 아시아 정형외과 족부족관절 학술대회(AFFAS)에서 발목 인공관절 치환술 합병증의 예방법과 구제술에 대해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건국대병원)
정홍근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제10회 아시아 정형외과 족부족관절 학술대회(AFFAS)에서 발목 인공관절 치환술 합병증의 예방법과 구제술에 대해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건국대병원)
정 교수는 건국대병원 족부족관절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미국 뉴욕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대 비대면 강연과 상하이 국제포럼 강연, 미국 최대 규모의 정형외과 족부족관절학회(AOFAS) 초청 강연을 통해 세계적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에는 발목 인공관절 전치환술 500례를 달성하며 활발한 임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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