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하나투어가 조호바루에서 진행되는 새로운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번 캠프는 하나투어 싱가포르 지사와 조호바루 사무소가 공동 기획한 상품으로, 안전한 교육 환경과 합리적인 비용을 갖춘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는 싱가포르 인근 지역으로 영어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캠프 장소로 적합하다”며 “안전한 환경과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캠프는 조호바루 유일의 어학원 라이선스 보유 기관인 ‘리더스 아카데미’와 명문 국제학교 ‘래플스 아메리칸 스쿨’과 협력해 운영된다. 2026년 1월 10일, 17일, 31일 및 2월 14일 출발 일정으로 구성되며, 3~6주 과정의 어학원 프로그램 또는 2주 국제학교 체험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이며, 모든 과정은 현지 보조 교사의 관리 하에 진행된다.

또한 주말에는 싱가포르 명문대 재학생이 안내하는 캠퍼스 투어와 문화 체험 활동이 포함돼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영어 실력 향상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나투어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미국, 영국, 캐나다 등 해외 지역에서 진행되는 2025~2026 겨울방학 영어캠프 상품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