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hy가 자사 특허 유산균 ‘HP7’의 소화 기능 개선 효능을 입증하고 관련 연구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HP7은 식물 유래 한국형 프로바이오틱스로, 사균체 형태에서도 신체에 유익한 효과를 보인 것이 특징이다.
hy, 특허 유산균 HP7 소화 기능 개선 연구 성과 발표 (이미지 제공=hy)
이번 연구는 동물 실험을 통해 HP7 사균체 투여가 위장 운동 회복과 내용물 배출 기능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소화 관련 호르몬과 효소 분비가 개선됐고, 조직의 운동성 증가와 염증 인자 감소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hy는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 취득 및 국제특허출원을 완료한 상태이며, 국내외 연구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있다. 김주연 신소재개발팀장은 “원료의 새로운 기능성을 지속적으로 탐구해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hy는 장내환경 개선을 비롯한 주요 기능성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수의 특허 및 논문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