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왈츠의원, 코니카미놀타 초음파로 정밀 진단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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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왈츠의원, 코니카미놀타 초음파로 정밀 진단 시스템 구축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5-11-19 10:57

[Hinews 하이뉴스] 더왈츠의원이 코니카미놀타의 프리미엄 포터블 초음파 ‘SONIMAGE HS2’를 도입하며, 인터케어사이언스가 유통하는 안면미용 진단 초음파 1호 병원이 됐다고 19일 밝혔다.

더왈츠의원은 리프팅, 필러, 실리프팅 분야에서 다수의 학회 강연과 교육을 진행해 온 임영빈 원장이 운영하는 안티에이징 전문 의원이다. 이 의원은 해부학적 구조와 비율을 고려한 맞춤 디자인 시술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코니카미놀타 SONIMAGE HS2 초음파 장비를 도입하며, 시술 과정에서 진단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통합 안면미용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임영빈 원장은 “실리프팅과 필러는 연령, 부위, 해부학적 구조에 따라 접근 방식이 달라지며, 작은 오차가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초음파를 활용하면 시술 전·중·후 과정을 시각화해 안전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상 기반 데이터를 통해 환자와 소통하고 이해를 돕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왼쪽부터) 이명철 인터케어사이언스 대표, 임영빈 대표원장 (사진 제공=더왈츠의원)
(왼쪽부터) 이명철 인터케어사이언스 대표, 임영빈 대표원장 (사진 제공=더왈츠의원)
코니카미놀타 SONIMAGE HS2는 최대 18MHz 고주파 리니어 프로브를 사용해 피부, 피하지방, 근육, 혈관 등 안면부 구조를 고해상도로 확인할 수 있다. 듀얼소닉과 조직조화영상(T2HI) 기술로 얕은 부위도 선명하게 보이며, SNV(Simple Needle Visualization) 기능으로 바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초음파 유도 주사 시 안전성을 높인다.

임 원장은 “고난도 시술이나 재시술, 부작용 환자의 경우 초음파 기반 진단과 치료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글로벌 안티에이징 솔루션 기업 인터케어사이언스(ICS)도 코니카미놀타 초음파를 자사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며 ‘진단–시술–재생’으로 이어지는 통합 솔루션을 강조하고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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