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당 함량 25% 줄인 ‘라이트앤조이 액상차’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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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당 함량 25% 줄인 ‘라이트앤조이 액상차’ 2종 출시

전통차 풍미 살리면서 당 부담 낮춘 중장년층 맞춤 신제품

박미소 기자

기사입력 : 2025-11-20 10:28

[Hinews 하이뉴스] 오뚜기가 식품 저감화 트렌드에 맞춰 당 함량을 낮춘 ‘라이트앤조이 당을 줄인 액상차(유자, 생강)’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오뚜기, 당 함량 25% 줄인 ‘라이트앤조이 액상차’ 2종 출시 (이미지 제공=오뚜기)
오뚜기, 당 함량 25% 줄인 ‘라이트앤조이 액상차’ 2종 출시 (이미지 제공=오뚜기)

이번 제품은 전통차의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25% 낮춘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당 함량 문제로 전통차 섭취를 망설였던 중장년층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당을 줄인 유자차’는 상큼한 유자의 향과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당을 줄인 생강차’ 역시 알싸한 생강 본연의 풍미는 유지하되 당을 낮춰 건강함을 강조한 제품이다.

오뚜기의 라이트푸드 전문 브랜드 ‘라이트앤조이’는 당, 칼로리, 지방, 나트륨을 줄인 제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라인업이 확대됐다. 신제품은 오뚜기 공식 자사몰을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더 가볍고 편안하게 전통차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라이트앤조이 제품군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대안을 꾸준히 늘려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미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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