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경과 파킨슨희귀질환센터가 오는 26일 오후 2시, 병원 4동 대강당에서 ‘2025년 파킨슨병 시민건강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파킨슨병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환자와 보호자가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6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강의는 “파킨슨병 치료, 어디까지 왔나?”(이지영 교수),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운동 가이드(김률 교수), 약물치료 A to Z, 환자·보호자가 자주 묻는 질문(정경순 간호사) 순서로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시민강좌 포스터 (사진 제공=보라매병원)이지영 센터장은 “파킨슨병은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강좌가 환우와 보호자가 치료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