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국오가논은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 사무소에서 서울시와 한국난임가족연합회와 함께 사내 난임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건강 증진과 난임 예방을 위한 사회적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임직원의 적극적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교육은 저출생 문제 해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난임 전문의가 가임력 보존, 난임 예방, 건강한 임신 준비 방법 등을 설명하며 실질적 정보를 제공했다. 이중엽 함춘여성의원 산부인과 원장은 임신과 출산 통계, 난임 주요 원인, 가임력 검사와 생활 습관 관리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강의 중 임직원들은 여성건강 증진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나누며 교육을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닌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한국오가논 난임예방교육 진행 단체사진 (사진 제공=한국오가논)
이중엽 원장은 “난임과 고령 임신 문제는 개인이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다. 오늘 교육은 임직원들이 여성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김소은 한국오가논 대표는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건강과 삶,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위한 각계 노력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오가논은 여성건강 증진을 위해 의약품 공급뿐 아니라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유연근무제, 난임 지원 프로그램 등 모범적인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난임 지원 프로그램은 검사, 체외수정, 배란유도, 난자·정자 동결 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임신 준비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