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현대로템이 연구실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대로템은 지난 24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2025 연구실 안전주간’ 행사에서 안전관리 최우수 연구실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오늘 밝혔다.
현대로템, ‘안전관리 최우수 연구실’ 선정 (이미지 제공=현대로템)
이번에 최우수 연구실로 선정된 곳은 RS R&D Hub 산하 수소모빌리티시험실이다. 해당 연구실은 수소철도차량의 핵심 장비인 연료전지 시스템을 선행 개발·시험하는 공간으로, 시험에 필수적인 수소 공급 설비, 배터리 팩, 안전 감지 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있다. 수소모빌리티시험실은 지난 2월 과기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현대로템은 연구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전문 기관을 통한 현장 정밀안전진단을 꾸준히 시행해왔다. 또한 연구실 특성별 안전관리 정보 교육을 실시하고 유해·위험 요소 발굴 및 개선 활동 등을 통해 안전한 연구 환경 마련에 힘써 왔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구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 놓고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