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이은정 땡큐서울의원 원장과 강영 땡큐서울의원 원장이 ‘대한민국 굿닥터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두 원장은 갑상선암과 침샘 양성질환 분야에서 환자 맞춤 진료와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은정 원장은 갑상선암의 특징으로 “암이 매우 천천히 자라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조기 발견 시 수술 범위를 최소화하고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기적인 초음파 검진을 통해 작은 결절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영 원장은 침샘 양성질환에 대해 “침샘 종양과 침샘염, 타석증, 점액류 등 다양한 질환이 존재하며, 증상에 따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귀밑, 턱밑, 혀 밑 등에서 혹이 느껴지거나, 통증과 부종이 반복될 경우 반드시 의료진 상담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왼쪽부터) 이은정, 강영 땡큐서울의원 원장 (사진 제공=땡큐서울의원)
두 원장은 공통적으로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은정 원장은 “혈액검사만으로는 갑상선암을 진단할 수 없어 초음파 검진이 필수다”고 말했으며, 강영 원장은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증상을 방치하면 질환이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상 소식과 함께 두 원장은 “정기 검진과 올바른 생활 습관이 갑상선과 침샘 질환 관리의 첫걸음”이라며, 국민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