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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최준영 교수, 족부 연구상 수상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5-12-01 10:48

[Hinews 하이뉴스] 최준영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달 29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IFFAS 2024 기념학술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FAS 2024 기념학술상’은 2024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족부족관절학회(IFFAS)를 기념해 제정된 상으로, 논문 영향력과 연구 발표, 학문적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족부·족관절 분야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족부 연구 분야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된다.

최준영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교수
최준영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교수
최준영 교수는 발목 관절염, 발목 내측 충돌증후군, 무지외반증 등 주요 족부 질환 치료 효과 향상을 위한 임상 연구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 교수는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법을 발전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라며 “앞으로도 족부 분야 치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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