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수원특례시가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소규모 채용 행사인 ‘12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을 오는 12월 9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권선구 동수원로 224번길 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행사에는 주식회사 그린씨앤씨텍, 케이티텔레캅주식회사, 주식회사티에프이, 휴먼스토리에프에스㈜, 이트너스㈜ 등 5개 업체가 참여하며, 총 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 직종은 전기·전자 부품·제품 조립원, 일반제품 영업원, 기계·무인 경비원, 단체급식 보조원, 일반 택배원 등 다양한 분야이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1대1 면접을 진행하여 신속한 채용이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수원시는 이와 더불어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및 면접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구직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를 구하는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원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일자리 두드림’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직접 연결해주는 소규모 채용 행사이다. 수원일자리센터는 이 외에도 ‘상설면접’, ‘동행면접’ 등 다양한 소규모 채용 행사를 통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병행하며, 구직자의 부담을 줄이고 기업의 신속한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