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2025 데이터 진흥 주간 대통령 표창 및 장관상 동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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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2025 데이터 진흥 주간 대통령 표창 및 장관상 동시 수상

데이터 산업진흥 기여 공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포함 정부포상 5관왕 달성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5-12-19 10:12

[Hinews 하이뉴스] NH농협은행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5 데이터 진흥 주간 행사에서 데이터 산업진흥 기여 부문 대통령 표창과 데이터 품질 대상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데이터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농협은행이 추진해 온 데이터 혁신과 품질 관리 노력이 정부로부터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NH농협은행, 2025 데이터 진흥 주간 대통령 표창 및 장관상 동시 수상 (이미지 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2025 데이터 진흥 주간 대통령 표창 및 장관상 동시 수상 (이미지 제공=NH농협은행)

대통령 표창은 인공지능(AI) 서비스 혁신과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 등 데이터를 활용한 가치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농협은행은 금융권 최고 수준의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데이터 개방과 유통을 활성화하며 민관 데이터 협력 강화에 앞장서 온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함께 수상한 2025 데이터 품질대상 장관상은 데이터의 품질과 관리 체계 전반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농협은행은 정형 데이터 품질인증 최고등급과 데이터 관리체계 품질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는 등 체계적인 데이터 거버넌스를 구축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데이터는 오랜 시간 헌신과 축적을 통해 만들어지는 결과물로 돈으로 살 수 없는 자산”이라며, “데이터 중심의 기본 원칙에 충실한 은행으로서 다가올 AI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올해 데이터 활용과 관리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대통령 표창을 포함해 국회의장상, 과기부장관상 등 총 5개의 정부포상을 휩쓸며 데이터 품질과 활용 역량이 대한민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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