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 SGIS 활용해 건강서비스 접근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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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증진개발원, SGIS 활용해 건강서비스 접근성 개선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5-12-22 09:41

[Hinews 하이뉴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한 ‘제7회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개발원은 지난해 ‘지역보건의료기관 접근현황 통계지도’ 구축으로 성과를 인정받은 데 이어, 올해는 해당 통계지도를 실제 사업 운영에 적용한 점에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통계로 살핀 건강생활지원센터, 더 가까워진 건강서비스’를 주제로 진행됐다. 통계지리정보서비스의 ‘지역보건의료기관 접근현황’ 데이터를 활용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기준을 보다 객관적으로 마련하고, 지역 간 건강서비스 접근성 차이를 줄인 점이 주목됐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CI (사진 제공=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CI (사진 제공=한국건강증진개발원)
개발원은 보건의료기관 위치와 주민 접근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통계지도를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에 본격 적용했다. 이를 위해 2025년 사업 지침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가 센터 신설을 검토할 때 통계 분석 자료를 활용하도록 했고, 차량 이동 시간을 기준으로 서비스 권역을 설정하는 기준도 마련했다.

이 같은 데이터 기반 운영은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 센터 간 중복 서비스를 줄이는 한편, 2025년 인프라 개선사업 분석 결과 주민의 평균 접근 거리는 약 0.49km 줄었다. 국가보조금 지원 과정에서도 객관성과 형평성이 강화됐다는 평가다.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은 “연속 수상은 데이터 중심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신호”라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보건의료 인프라를 보완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원과 국가데이터처가 공동 개발한 ‘전국 지역보건의료기관 접근현황 통계지도’는 SGIS플러스 통계주제도를 통해 공개돼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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