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2025년 한 해를 정리하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10대 뉴스’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은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조사 결과, 병원은 암 진료와 연구, 인프라 전반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이어온 한 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성과는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세계 암 전문병원’ 평가에서 6년 연속 이름을 올린 점이다. 병원은 암(종양학) 분야 세계 140위로 평가됐으며, 국내 국립대병원 가운데서는 소수만 포함됐다.
2위에는 개원 21주년을 맞아 제시한 중장기 비전과 발전 전략이 선정됐다. 병원은 진료·연구·교육의 연계를 강화하고, 향후 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3위는 보건복지부 연구개발 사업인 ‘디지털 바이오 스마트 임상지원 플랫폼(K-HOPE)’ 선정이다. 해당 사업은 2025년부터 3년간 추진되며, 병원은 주관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디지털 기반 임상 연구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화순전남대병원 전경 사진 (사진 제공=화순전남대병원)이 밖에도 로봇수술 누적 2000례 달성, 권역책임의료기관 치료 역량 강화사업 선정, 주요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의 안정적인 성과, AI·로봇 기반 의료장비 도입, 병동 환경 개선 등이 10대 뉴스에 포함됐다.
배홍범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조사는 한 해 동안 병원이 어떤 변화를 만들어 왔는지를 구성원 시각에서 정리한 결과”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이어진 노력이 공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