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소 엔비유의원 원장, 2025 KOAT 부산 학술대회서 ‘실리프팅 분야 전문성’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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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소 엔비유의원 원장, 2025 KOAT 부산 학술대회서 ‘실리프팅 분야 전문성’ 조명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5-12-31 10:06

[Hinews 하이뉴스] 권병소 엔비유의원 대표원장이 지난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KOAT) 동계 부산 학술대회’에 초청 연자로 나서 실리프팅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신 미용 의료 트렌드와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권 원장은 ‘다양한 벡터를 활용한 실리프팅의 실재’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단순한 시술 기법 소개를 넘어, 실의 물성 및 생분해 과정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벡터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리프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강연에서는 실리프팅에 사용되는 주요 재료인 PDO(Polydioxanone), PLLA(Poly-L-lactic acid), PCL(Poly-Caprolactone)의 특성과 임상 적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권 원장은 “최근 실리프팅은 체내에서 분해되며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흡수성 실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PDO는 안정적인 탄성과 가공성이 강점이며, PLLA와 PCL은 각각 콜라겐 형성 능력과 장기 유지력 측면에서 차별화된 특성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권병소 엔비유의원 원장이 2025 KOAT 부산 학술대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제공=엔비유의원)
권병소 엔비유의원 원장이 2025 KOAT 부산 학술대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제공=엔비유의원)
특히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부분은 ‘벡터(Vector) 구현’에 대한 내용이었다. 권 원장은 실의 고정 방식과 코그(Cog) 형태에 따른 역학적 차이를 분석하며, 양방향(Bi-directional) 코그실이 조직을 중심으로 모아주는 ‘Floating type’의 역할을 하는 반면, 다방향(Multi-directional) 코그실은 고정점 없이도 강력한 조직 재배치를 유도하는 ‘Fixed type’의 특성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얼굴 구조에 맞는 최적의 당김 방향(벡터)을 설정하는 실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절개형(Cutting)에서 성형형(Molding), 입체 조각형(Carving) 코그로 진화해 온 실 제조 기술의 흐름을 짚으며, 각 실의 인장강도와 조직 고정력을 고려한 시술 설계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권 원장은 강연을 마무리하며 “실리프팅은 단순한 비수술적 거상술을 넘어, 조직 재생과 볼륨 개선을 아우르는 복합 재생의학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체온이나 pH에 반응하는 지능형 실(Smart threads)이나 개인 맞춤형 3D 프린팅 실이 도입돼 시술 패러다임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학회에 참석한 한 의료진은 “재료의 기초 이론부터 고난도 벡터 설계, 미래 트렌드까지 폭넓게 다룬 인상적인 강연이었다”며 “권 원장의 깊이 있는 임상 경험과 학문적 식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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