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2025년 진료 접근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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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2025년 진료 접근성 개선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5-12-31 11:19

[Hinews 하이뉴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장애인의 치과 진료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며 공공 치과의료 환경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신마취실 확대와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전신마취 치과치료 대기 기간을 기존 약 10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했다. 이를 통해 중증 장애인과 협조가 어려운 환자도 적시에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인력과 첨단 장비를 갖춘 체계는 환자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치료 경험을 제공하며, 보호자의 불안을 줄이는 효과도 있었다.

‘장애인 환자 동행사업’을 통해 병원 내원 시 이동수단을 지원하고, 보호자 동행이 필요한 환자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이동진료사업을 통해 총 8128명(검진 4218명, 치료 3910명)의 장애인에게 치과 진료를 제공하며 치료 사각지대를 줄였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전경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제공)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전경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제공)
구강보건교육사업을 통해 총 160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151명의 장애인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필요한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손원준 병원장은 “2025년은 장애인과 보호자의 시선에서 치과 진료 경험을 재설계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치료 과정의 모든 순간이 존중받는 공공치과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누구나 필요한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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