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전문 재단인 우리금융미래재단이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다 희생된 소방 공무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가족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재단은 지난 2일 서울 회현동 소재 본사에서 순직 소방관 유가족 및 현직 공상 소방관 8명을 초청해 새해맞이 오찬 행사를 가졌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일 서울 회현동 소재 본사에서 순직 소방관 유가족 및 현직 공상 소방관 8명을 초청해 새해맞이 오찬 행사를 가졌다. (이미지 제공=우리금융그룹)
이번 행사는 자신의 안위보다 타인의 생명을 우선시하며 헌신한 소방 우리 히어로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재단이 전개하고 있는 우리 히어로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 히어로 지원사업은 순직이나 공상으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인, 경찰, 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계비와 의료비, 자녀 교육비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재단의 핵심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첫발을 내디딘 이후 지난해까지 약 1700여 명의 공직자와 그 가족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 왔다.
행사를 직접 주관한 임종룡 이사장은 심각한 부상을 극복하고 다시금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으로 복귀한 공상 소방관들에게 깊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가족을 잃은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순직 유가족들에게는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네며 따뜻한 격려를 잊지 않았다. 임 이사장은 참석자들에게 새해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한우 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오찬에 함께한 한 순직 소방관 유가족은 "우리금융의 세심한 지원이 있었기에 자녀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고인이 된 남편의 희생을 잊지 않고 마치 가족처럼 챙겨주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의 배려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임종룡 이사장은 "우리 시대를 지탱하는 진정한 영웅들과 함께 새해의 시작을 맞이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고 뜻깊다"고 밝히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던진 우리 히어로들이 우리 사회에서 온당한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금융이 든든한 가족이자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변함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그간 소방 공무원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2025년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재단은 향후에도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사회적 자산으로 계승하기 위한 우리 히어로 기억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감으로써, 제복 입은 공직자를 예우하는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