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승윤 인천성모병원 교수, 글로벌 의사과학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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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윤 인천성모병원 교수, 글로벌 의사과학자 사업 선정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1-06 09:29

[Hinews 하이뉴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채승윤 신장내과 교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상과 기초·융합 연구를 연계해 난치성 질환 연구를 이끌 의사과학자를 육성하는 국가 연구 인재 지원 프로그램이다. 임상 경험이 풍부한 중견 연구자가 멘토로 참여해 연구 기획부터 수행까지 밀착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채 교수는 이번 과제를 통해 당뇨병성 신장병증을 중심으로 신장 질환의 진행 기전과 대사 이상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임상 현장에서 축적된 환자 데이터와 기존 연구 자원을 활용해 질환 진행과 연관된 병태생리 요인을 분석하고, 조기 예측과 치료 전략 개발로 이어질 연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장 질환은 만성화될 경우 심혈관 질환이나 투석, 신장이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 전략의 중요성이 크다. 질환 발생과 진행 과정이 복합적인 만큼, 임상과 연구를 잇는 의사과학자의 역할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채승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
채승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


채 교수는 신장이식과 만성콩팥병, 사구체신염 등 다양한 신장 질환을 진료하며 연구를 병행해 왔다. 이번 선정은 임상 현장의 문제를 연구로 확장해 온 경험이 평가받은 결과다.

채승윤 교수는 “현장에서 느껴온 과제를 연구로 이어갈 기회를 얻게 됐다”며 “멘토링 기반 연구를 통해 신장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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