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해 4월 뱀띠 해를 맞아 저출생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했던 사회공헌 금융상품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이하 아기뱀적금)이 성황리에 판매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출생아 가정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금리 혜택으로 출시 초기부터 큰 주목을 받았으며, 지역 사회 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이미지 제공=새마을금고)
아기뱀적금은 5만 계좌 한도로 기획된 1년 만기 정기적금 상품으로, 가입 계좌가 4만 9,000좌를 넘어설 경우 익일 판매를 종료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최종 집계 결과 총 4만 9,803계좌가 개설되어 99.6%라는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새마을금고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적금을 통해 조성된 계약 금액은 총 1,141억 원 규모에 달하며, 만기가 돌아오는 올해 가입자들에게 지급될 이자 규모만 총 64억 4,0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전용 금융상품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지난 2023년과 2024년에도 각각 ‘깡총적금’과 ‘용용적금’을 출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깡총적금 가입자 3만 5,039명과 용용적금 가입자 4만 9,563명에게는 총 106억 6,000만 원의 이자가 지급되며 출산 가정의 경제적 보탬이 되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6년에도 새마을금고는 출생아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활기찬 내일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