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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중독관리센터 수탁 재선정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1-08 11:32

[Hinews 하이뉴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수탁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위탁 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31년 2월 28일까지 5년이다. 2018년 첫 수탁 이후 다시 운영권을 확보하며 지역 중독 예방과 관리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센터장에는 김종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김 교수는 최근 사단법인 중독포럼 ‘2025 송년포럼’에서 중독 예방 및 치료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그는 중독을 개인 의지 문제가 아닌, 사회적 지지와 전문적 치료가 함께 필요한 질환으로 보고 있으며, 실질적 현장 연구와 치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김종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의정부성모병원은 이번 재수탁과 김 교수 임명을 계기로 경기북부 지역 중독관리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마약과 도박 중독의 저연령화 등 최근 사회 문제에 대응해 단순 치료를 넘어 일상 복귀까지 지원하는 체계적 ‘치유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종태 교수는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중독자들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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