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자연임신 다섯쌍둥이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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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자연임신 다섯쌍둥이 홍보대사 위촉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1-08 16:14

[Hinews 하이뉴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자연임신으로 태어난 다섯쌍둥이 김새힘·김새찬·김새강·김새별·김새봄을 병원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국내에서도 드문 자연임신 사례를 통해 병원의 생명 존중 정신과 모자보건 의료 역량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성모병원은 고위험 산모 진료, 다태아 관리, 미숙아 집중치료 등 필수 의료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다섯쌍둥이의 부모 김준영·사공혜란 부부는 과거 대통령 국민임명식에 공식 초청된 바 있으며, 방송 출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건강한 삶의 메시지를 전했다. 병원은 이들을 통해 향후 2년간 생명 존중과 가족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성 니콜라스 어린이병원장 정낙균 교수는 “다섯쌍둥이는 저출생 시대에 희망의 상징”이라며, “교직원의 헌신과 부모님의 사랑이 더해져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준영·사공혜란 부부는 “홍보대사로 의미 있는 역할을 맡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둥이 돌사진 (사진 제공=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오둥이 돌사진 (사진 제공=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지열 서울성모병원 병원장은 “다섯쌍둥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미래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치료를 포함한 모자보건 분야에서 국가가 신뢰하는 의료기관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 ‘2025년 권역 모자의료센터’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고위험 산모와 초극소 미숙아 치료를 전 주기에 책임지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성 니콜라스 어린이병원은 소아암, 희귀질환, 미숙아 등 고난도 치료와 전인적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소아 의료 발전과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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