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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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 선정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1-12 09:29

[Hinews 하이뉴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기 1차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정 기간은 2028년 12월 28일까지 3년이다.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은 증상이 급격히 악화된 환자가 적기에 집중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초기 치료를 통해 증상 회복을 돕고, 조기 퇴원과 사회 복귀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전경 (사진 제공=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전경 (사진 제공=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이번 지정으로 고려대 구로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전담 간호 인력을 기준에 맞게 배치하고, 폐쇄병동 내에 급성기 집중치료실과 보호실을 운영한다. 공휴일을 포함해 24시간 응급입원이 가능한 체계를 갖추고, 신체 질환이나 손상을 동반한 중증 정신질환자에 대해서는 내·외과 협진을 통해 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민병욱 병원장은 “급성기 정신질환은 초기 치료 시기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의료체계에서 필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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