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글로벌 주요 매체들로부터 최고 제품상과 찬사를 싹쓸이하며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조주완 대표이사가 이끄는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주력 사업인 TV는 물론 미래 먹거리인 로봇과 전장 부문에서도 세계 최고의 위상을 확인했다.
CES 2026에서 공개한 LG전자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 W6'가 해외 주요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미지 제공=LG전자)
유력 IT 전문 매체 엔가젯은 “올해 CES 2026에서 많은 TV를 봤지만, ‘LG 올레드 에보 W6’처럼 발걸음을 멈추게 한 제품은 없었다”고 언급하며 이 제품을 이번 전시회 최고의 TV로 선정했다. 지디넷 또한 해당 제품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얇은 디자인을 갖췄다며 CES 2026에서 단연 주목받은 제품으로 꼽았고, 씨넷 역시 전시회 전체를 통틀어 가장 인상적인 TV 중 하나라고 호평했다.
이번 CES에서 최초로 베일을 벗은 ‘LG 마이크로 RGB 에보’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리뷰 전문 매체 리뷰드닷컴은 이 제품이 풍부하고 생생한 색감과 놀랍도록 아름답고 밝은 화질을 제공한다고 평가하며 ‘최고의 테크 제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세계 최초의 투명·무선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전시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최고혁신상을 거머쥐며 기술의 정점을 보여줬다.
미래형 홈로봇 ‘LG 클로이드’ 역시 스마트홈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는 클로이드가 상황 인식 기술과 사용자의 일상 패턴 학습을 통해 별도의 지시 없이도 가사 작업을 능동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사용자의 노동 시간을 줄이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고 평가했다.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클로이드를 CES 2026 전체 출품작 중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하며, 로봇이 옷을 개는 것뿐만 아니라 세탁기 등 다른 가전을 제어하는 통합 관리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디지털트렌드와 긱스핀 등 주요 매체들 또한 클로이드를 최고의 기술 및 로봇으로 선정하며 애니메이션 속 로봇을 연상시키는 혁신적 제품이라고 극찬했다.
전장 기술 부문에서의 성과도 눈부셨다. LG전자의 ‘AI 기반 차량용 솔루션’은 CES 2026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솔루션은 전면 유리에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비롯해 운전석과 조수석에 비전 AI를 도입한 비전 솔루션, AI 큐레이션 기반의 콘텐츠와 영상통화 기능을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등으로 구성되어 차세대 모빌리티의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현실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