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경희대병원이 지난 6일 다학제 기반의 ‘욕창클리닉’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욕창은 장기 입원이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며, 관리가 늦으면 감염과 재입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과 체계적 치료가 중요하다.
욕창클리닉은 박준 성형외과 교수를 중심으로 전담 진료지원간호사, 영양사 등 다학제팀을 구성해 입원 시점부터 퇴원 후 관리까지 원스톱 진료·관리 시스템을 갖췄다.
박준 경희대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개소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경희대병원)퇴원 시에는 표준화된 교육 자료와 영상 가이드를 제공하며, 외래 추적 관찰과 가정간호,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환자가 지속적으로 치료받도록 지원한다. 외래 방문 당일에는 상담, 평가, 처치까지 한 번에 진행해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박준 교수는 “욕창은 고령·장기 입원 환자에서 발생 빈도가 높아 치료뿐 아니라 예방과 퇴원 후 관리가 중요하다”며 “클리닉을 통해 효율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재입원을 최소화해 환자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