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마이크라 무선 심박동기 100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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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마이크라 무선 심박동기 100례 기록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1-15 09:47

[Hinews 하이뉴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마이크라(Micra) 무선 심박동기 시술 100례를 달성하며 부정맥 치료 분야에서 임상 경험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라는 가슴 절개나 리드 삽입 없이 대퇴정맥을 통해 심장 내부에 직접 삽입하는 초소형 무선 심박동기다. 절개 부위가 없어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시술 시간이 비교적 짧아 회복이 빠른 편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고령 환자나 감염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치료 선택지로 활용되고 있다.

고신대복음병원 심장내과는 마이크라 시술 도입 이후 환자의 상태와 심장 기능을 고려한 심박동기 치료를 시행해 왔다. 시술을 담당하는 임성일 교수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UCSF에서 연구 경험을 쌓은 부정맥 전문의로, 최신 치료 흐름과 술기를 임상에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임상 경험의 축적이 100례 달성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번 성과는 시술의 안정성과 치료 결과를 꾸준히 쌓아온 과정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병원 측은 의료진 간 협력과 표준화된 시술 과정이 치료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병원 관계자는 “무선 심박동기 시술은 정밀한 술기와 경험이 요구되는 치료”라며 “앞으로도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 선택을 통해 부정맥 환자의 치료 과정과 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 마이크라 무선 심박동기 100례 기록 (사진 제공=고신대복음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마이크라 무선 심박동기 100례 기록 (사진 제공=고신대복음병원)


한편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심장내과를 중심으로 부정맥을 비롯해 심부전, 허혈성 심장질환 등 다양한 심혈관 질환에 대한 진료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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