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이이찌산쿄, ADC 항암 치료 전략 공유 학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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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이이찌산쿄, ADC 항암 치료 전략 공유 학술회 개최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6-01-19 12:21

[Hinews 하이뉴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지난 17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국내외 유방암, 폐암, 위암 분야 종양학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콜로지 비전 서밋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에서는 ADC(항체약물복합제)를 중심으로 한 항암 치료 전략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공유했다.

행사는 기조 세션과 암종별 주제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조 세션에서 임석아 서울대병원 교수는 기존 항암 치료의 한계와 차세대 치료 모달리티 현황을 소개했다. 미국 베일러 찰스 A. 새먼스 암센터 조이스 A. 오쇼너시 교수는 ADC가 다양한 암종에서 정밀의료 중심 치료로 확장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온콜로지 비전 서밋, 임석아 교수 (사진 제공=한국다이이찌산쿄)
한국다이이찌산쿄 온콜로지 비전 서밋, 임석아 교수 (사진 제공=한국다이이찌산쿄)
다이이찌산쿄 글로벌 조기 종양학 부문 게롤드 마인하르트 부사장은 자사 DXd-ADC 플랫폼의 연구 현황을 소개하며, 7개 DXd-ADC 후보가 10개 이상 암종에서 임상 3상 30건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후에는 유방암, 폐암, 위암 세 분야로 나뉜 주제별 세션이 진행됐다. 유방암 세션에서는 HER2 저발현 유방암 환자에서 ADC 적용 전략과 안전성 모니터링의 중요성이 논의됐다. 폐암 세션에서는 비소세포폐암 치료 전략과 소세포폐암 확장 적용 가능성이 다뤄졌다. 위암 세션에서는 ADC와 면역관문억제제의 병용 가능성과 신규 치료 표적에 대한 임상적 논의가 이어졌다.

김정태 한국다이이찌산쿄 대표는 “이번 서밋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ADC 기반 항암 치료 현황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내 연구자들과 협력을 이어가며, 다양한 암종에서 환자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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