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우수직원 15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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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우수직원 15명 포상

신속한 신고와 거래 차단으로 고객 자산 사수... 엠세이퍼·여신거래 안심차단 등 예방 서비스 활용 독려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6-01-27 09:35

[Hinews 하이뉴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낸 현장 직원들의 공로를 기리고, 금융사기 예방 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5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우수직원 15명을 선정해 포상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사옥 전경. (이미지 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사옥 전경. (이미지 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이번 포상은 지난해 새마을금고 영업 현장에서 고객의 의심스러운 거래 징후를 빠르게 포착하고, 즉각적인 거래 중단과 경찰 신고를 통해 실제 피해를 막아낸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앙회는 지난달 포상 대상 직원이 소속된 각 새마을금고에 표창을 개별 전달하며 격려를 마쳤다. 이번 포상은 일선 현장 직원들의 업무 관심도를 높이고 대응 역량을 강화해, 고객 보호라는 금융기관의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새마을금고는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원천 차단하기 위한 각종 예방 서비스 활용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운영하는 ‘엠세이퍼(명의도용방지서비스)’가 있다. 이 서비스는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가입 현황을 실시간 조회하고 신규 가입을 제한할 수 있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휴대전화가 개통되어 발생하는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통해 본인 명의의 카드론, 신용대출, 신용카드 발급 등 신규 여신거래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고액 대출 사기 위험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기술적 보안을 넘어 고객 스스로가 방어막을 구축하는 실질적인 예방책으로 활용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서는 금융기관의 보안 강화와 더불어 고객의 높은 경각심, 예방 서비스의 적극적인 활용이 결합될 때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이번 포상은 보이스피싱 근절을 향한 새마을금고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향후에도 금융기관의 대응 인프라와 고객의 자가 예방 노력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예방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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