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상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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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상시 지원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2-04 10:44

[Hinews 하이뉴스] 울주군보건소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PPSV23)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발생하기 쉬운 폐렴 합병증을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보건소 (이미지 제공=울주군)
울주군보건소 (이미지 제공=울주군)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기침, 화농성 가래, 호흡 곤란 등을 유발한다. 특히 폐렴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키는데, 노년층의 경우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20%에서 최대 60%에 달할 정도로 위험성이 높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단 한 번의 예방접종만으로도 이러한 심각한 상황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1961년생을 포함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접종은 울주군보건소와 남부통합보건지소, 가까운 보건진료소를 비롯해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접종 가능 병의원 및 상세 사항은 울주군보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 저하로 인해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층은 폐렴구균 예방접종 1회 접종만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르신들은 반드시 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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