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왼쪽에서 7번째)이 3일 경기도 수원시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경인권 설명회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가데이터처[Hinews 하이뉴스] 국가데이터처가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앞두고 권역별 설명회를 열며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국가데이터처는 3일 경인지역 설명회를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데이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구분해 실시되며, 각 지역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조사 수행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일정은 경인을 시작으로 동남, 호남, 동북, 충청 권역 순으로 이어지며,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내가 제공된다.
경제총조사는 국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 전반의 구조를 파악하는 국가 단위 조사로, 5년 주기로 시행된다.
이번 조사는 2011년 첫 시행 이후 네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국가 통계 생산의 핵심 기반으로 활용된다.
설명회에서는 조사 운영 계획과 인력 배치, 교육 및 훈련 체계, 홍보 전략 등 조사 준비 전반에 대한 내용이 공유된다.
또한 중앙과 지방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의견 교환도 이뤄진다.
국가데이터처는 설명회를 통해 조사 과정에서의 혼선을 줄이고, 각 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경제총조사는 정책 수립의 근거가 되는 중요한 통계”라며 “산업 구조 변화와 인공지능 시대 흐름을 반영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조사 수행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