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대학원 원우회, 협회, 비즈니스 커뮤니티 등 단체의 회원 관리 도구가 모바일 앱으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 디자인그룹 무이(한울소프트)가 회원관리 전용 모바일수첩 솔루션 '모바일노트'의 대규모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독립 서버 기반 DB 보안 체계 강화다. 기존 범용 SNS 플랫폼을 활용한 회원 관리는 서비스 정책 변화에 따른 데이터 연속성 문제가 있었다. 모바일노트는 각 모임 소유의 독립 서버에 DB를 보관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개인정보 암호화 수준도 높였다. 소규모 업체나 개인 개발자에게 앱 제작을 맡겼다가 폐업으로 OS 업데이트 대응이 안 되거나 서버 백업 부재로 회원 DB가 유실되는 사례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유지보수 체계도 함께 정비했다.
모바일노트, 독립 서버 보안 강화 리뉴얼 버전 출시 <사진=모바일노트 제공>
기능적으로는 반응형 웹 기술을 결합해 스마트폰 앱과 PC용 홈페이지를 실시간으로 연동한다. PC에서 회원 정보를 등록·편집하면 모바일 앱에 즉시 동기화되며, 기수·전공·업종별 통합 검색을 지원한다. 공지·사진·달력형 일정·웹진·Q&A 등 10여 개 게시판을 운영자가 직접 제어할 수 있다. 회원이 인적 사항을 앱에서 직접 정정 요청하면 관리자가 검토 후 승인하는 명부 관리 시스템과 행사 참석 체크 기능, 회원사 사업장을 지도 기반으로 연결하는 홍보 광장 기능도 포함됐다.
서비스는 반응형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합한 맞춤형과 단순수첩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이후 회비 관리 프로그램 등 확장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모바일노트는 2013년 출시 이후 연세대·고려대·건국대 등 교육기관 원우수첩과 정부기관·대기업 등 3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모바일노트 관계자는 "회원 DB는 단체의 중요한 자산인 만큼 장기적인 보안과 업데이트를 책임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시스템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