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이완증 개선용 필러 '윙크필 헤라', 3사 협업 체계로 메디컬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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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이완증 개선용 필러 '윙크필 헤라', 3사 협업 체계로 메디컬 시장 공략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6-30 10:18

[Hinews 하이뉴스] 질 이완증 개선용으로 식약처(MFDS) 허가를 획득한 질 내 주입형 필러 '윙크필 헤라'가 공급 및 유통 체계를 강화하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윙크필 헤라는 1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기관 확증 임상시험을 거쳐 2021년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다. 임상시험에서는 질 이완 개선 지표(VLQ)뿐 아니라 요실금 증상 개선과 관련한 결과도 함께 확인된 것으로 보고됐다.

질 이완증 개선용으로 식약처(MFDS) 허가를 획득한 질 내 주입형 필러 '윙크필 헤라'가 공급 및 유통 체계를 강화하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사진=에스테팜 제공>
질 이완증 개선용으로 식약처(MFDS) 허가를 획득한 질 내 주입형 필러 '윙크필 헤라'가 공급 및 유통 체계를 강화하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사진=에스테팜 제공>

시장 확대는 기획·제조·영업을 전문 기업들이 각각 담당하는 협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덱스원이 사업 기획을 맡고, 에스테팜이 국내 총판으로 영업과 유통을 담당한다. 제조는 청화메디파워가 수행하며 생산과 품질 관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초기 공급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비수술적 질 이완증 개선 치료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허가 제품과 체계적인 공급 시스템이 결합된 이번 사업 구조가 의료기관의 선택 폭을 넓힐 것으로 보고 있다.

윙크필 헤라는 1.1mL 프리필드 시린지(PFS) 형태로 출시돼 별도의 재구성 과정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짧은 시술 시간으로 설계돼 있으며, 시술 후 체내에서 자가 콜라겐 형성(Neo-Collagenesis)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덱스원 관계자는 "기획·영업·제조가 유기적으로 맞물린 구조를 구축한 것이 이번 시장 진출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허가 기반의 제품인 만큼 초기 시장을 함께 이끌어 나갈 의료기관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테팜 오세억 대표이사는 "이번 윙크필 헤라 도입을 통해 기존 에스테틱 영역을 넘어 산부인과·여성 의학 시장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며 "에스테팜의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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