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중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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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가족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중간점검

박미소 기자

기사입력 : 2026-08-26 16:36

[Hinews 하이뉴스] 성평등가족부(장관 원민경)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진상)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제주에서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11개 지역의 상반기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성평등가족부 CI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성평등가족부 CI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은 교육·문화 기반과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인구감소지역 청소년들이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다양한 활동과 성장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강원 고성을 비롯해 충북 보은·단양, 충남 논산·청양, 전남 장흥·완도·신안, 경북 안동, 경남 산청·거창 등 11개 지방정부에서 지역 여건과 청소년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중간보고회 첫날인 27일에는 지역별 상반기 사업 성과와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보완사항을 점검한다. 28일에는 제주 소통협력센터를 방문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 사례를 살펴보며 이를 바탕으로 각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사업 운영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6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지역별 현장 컨설팅과 지역 간 교류를 이어가며,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운영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최성지 성평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지역마다 여건과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은 다르지만 청소년이 어디에 살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는 충분히 마련되어야 한다"며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청소년의 아이디어가 지역만의 특색 있는 활동으로 발전하고 이러한 경험이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소 기자

miso@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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