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바로선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 수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바로선병원은 2018년 2주기 인증을 시작으로 2022년 3주기, 2026년 4주기까지 연이어 인증을 받으며 서울 동북부 지역에서 처음으로 3회 연속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달성했다. 이번 4주기 인증은 2030년 11월까지 유효하다.
바로선병원 전경 <사진=바로선병원 제공>
세 차례 연속으로 국가가 요구하는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관리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의 의미가 크다. 장기간에 걸쳐 체계적인 환자안전 관리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을 지속해 온 결과라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제도다. 시설이나 의료장비 등 일부 항목만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전 과정과 병원 운영 전반의 안전·질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급성기병원 4주기 인증평가는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환자 확인과 낙상 예방 등 안전보장활동을 비롯해 지속적인 질 향상, 진료전달체계,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의약품관리, 환자 권리 보호, 인적자원관리, 감염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 등 병원 운영 전반을 세밀하게 확인한다. 인증기준은 500개가 넘는 조사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증 획득 후에도 4년의 유효기간 동안 중간평가를 통해 관리가 이어진다.
바로선병원 관계자는 "3회 연속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 온 임직원 모두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오랜 기간 인증 준비에 참여해 준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인증 획득 자체보다 준비 과정에서 점검하고 개선한 기준들이 실제 진료 현장에 정착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바로선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관절질환 중심의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문병원은 환자구성, 진료량, 의료인력, 병상, 임상 질, 의료서비스 수준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을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제도다.
바로선병원은 2026년 3월 스포츠의학센터를 열어 수술 후 기능 회복과 일상·스포츠 복귀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관절·척추·내과·신경과·검진·재활·스포츠의학 분야의 검사와 진단, 치료, 수술, 재활에 이르는 의료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