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서울신라호텔이 프리미엄 위스키와 인센스를 결합한 이색 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취향 체험을 제안한다. 위스키의 숙성 연수에 따른 풍미를 살펴보는 동시에 다양한 향을 직접 경험하고 조합하는 방식으로 기존 테이스팅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꾀한다.
서울신라호텔은 프리미엄 위스키 특화존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The Distillers Library·TDL)’에서 오는 24일 체험형 클래스 ‘더 리추얼 오브 인센스 앤 위스키(The Ritual of Incense & Whisk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호텔신라 제
서울신라호텔은 프리미엄 위스키 특화존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The Distillers Library·TDL)’에서 오는 24일 체험형 클래스 ‘더 리추얼 오브 인센스 앤 위스키(The Ritual of Incense & Whisk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스에는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The Balvenie)와 프리미엄 인센스 브랜드 올피움(Or-fiume)이 참여한다. 위스키와 향을 각각의 독립적인 경험으로 즐기는 데서 나아가 두 요소의 조화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발베니 칵테일과 함께하는 공간 투어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를 둘러본 뒤 발베니와 올피움의 브랜드 스토리를 듣고, 각 브랜드 관계자로부터 위스키와 인센스의 특성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특히 인센스를 직접 피우고 여러 향을 겹쳐 조합하는 레이어링 체험이 이번 클래스의 핵심이다. 같은 위스키라도 주변의 향과 향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따라 풍미를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참가자들이 향과 맛의 관계를 직접 탐색하도록 구성했다.
시음에는 발베니 16년·21년·25년산이 사용된다. 올피움의 대표 향인 ‘서울 도쿄 이너피스’, ‘바질 라임 가든’, ‘유칼립투스 메딧 포레스트’, ‘니르바나’, ‘음양’도 함께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각 위스키의 특징을 살펴보면서 어울리는 인센스를 매칭하고, 향과 위스키가 만들어내는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참가 고객 전원에게는 올피움 미니 인센스 스틱이 증정된다.
위스키 소비 방식이 제품 자체의 맛과 향을 넘어 브랜드의 철학과 공간, 관련 문화까지 경험하는 방향으로 넓어지는 가운데, 서울신라호텔은 이번 클래스를 통해 프리미엄 위스키를 매개로 한 체험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위스키를 보다 다채로운 방식으로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향과 위스키를 결합한 이색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며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만의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