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전기설비의 활용 범위가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전기 시공과 유지·관리 역량을 갖춘 실무 인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이에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가 전기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직업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는 국비지원 교육과정인 '친환경 전기실무 관리자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11월 3일 개강한다.
전기설비의 활용 범위가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전기 시공과 유지·관리 역량을 갖춘 실무 인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사진=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 제공>
이번 과정은 전기내선공사에 필요한 기초 이론과 실무 기술을 함께 익히도록 구성했다. 학교는 자격시험을 위한 이론 학습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전기 시공 현장에서 요구되는 작업 능력과 설비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배선공사와 분전반 설치, 전기설비 점검 등 현장 실무다. 제어기기와 점검 장비의 활용법도 익혀 전기설비의 상태를 파악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한다. 학교는 이를 통해 교육생이 현장 업무에 필요한 기본기를 다지고 취업 이후에도 쓸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생은 과정을 통해 전기 분야 전문지식을 쌓고 전기기능사, 전기공사산업기사 등 관련 국가기술자격 취득과 취업을 함께 준비할 수 있다. 다만 자격시험 응시 요건은 개인별 학력과 경력 등 관련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만 15세 이상 전기 분야 취업 희망자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와 국민내일배움카드 소지자 등이 해당한다. 교육비는 국비지원 자격과 개인별 조건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출석 요건 등 지급 기준을 충족한 훈련생에게는 훈련장려금도 제공된다.
유성식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은 "전기설비와 배선, 제어기술을 안정적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이론적 이해와 현장 실습 경험을 함께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실무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익히고 자격 취득과 취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