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9 11:53
삼광의료재단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캄보디아 코미소 클리닉(Komiso Clinic)에 자동화 진단검사실을 구축하고, 임직원 봉사단 ‘스마일트리(Smile Tree)’ 2기를 현지에 파견해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난해 파견된 스마일트리 1기 봉사단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진단검사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클리닉 내 진단검사 인프라가 전무했던 점을 고려해 현지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자동화 기반의 검사실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본 생화학 및 면역검사가 가능한 필수 장비를 설치함으로써 코미소 클리닉의 진단 역량을 크게 향상시켰다.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파견된 스마일2025.04.09 11:51
임정수 콜베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병원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 양육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임정수 콜베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병원장은 윤승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강전용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병원장과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을 지목했다.임정수 콜베 성빈센트병원장 수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2025.04.09 11:48
방은경 이대목동병원 치과치주과 교수팀의 최희선 전임의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Seattle, WA(Seattle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5년 미국치과임플란트학회(Academy of Osseointegration, AO) 연례학술대회’에서 ‘2025 Student Travel Grant’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Student Travel Grant’는 제출된 논문 초록을 대상으로 연구의 완성도와 주제 적합성을 평가해 우수한 학생 연구자에게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전 세계 지원자 중 30인에게 수여됐는데, 최 전임의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최희선 전임의는 방은경 치과치주과 교수의 지도아래 ‘치과 보철물, 천연 치아 및 임플란트의2025.04.09 11:45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1분기(1월~3월) 동안 울산 지역 내 생산 및 유통되는 식품 165건을 대상으로 실시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오늘 밝혔다.검사 대상은 수산물 141건, 농산물 23건, 가공식품 1건 등으로, 방사성 요오드(131I), 세슘(134Cs, 137Cs)을 중심으로 정밀 검사가 진행됐다. 검사 결과 전 항목에서 ‘불검출’로 나타나, 울산 지역 식품의 방사능 안전성이 확인됐다.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전체 검사 건수의 85%를 수산물에 집중했다. 특히, 시민들이 자주 소비하는 가자미, 미역, 고등어, 갈치 등 울산산 주요 수산물을2025.04.09 11:42
윤영호 서울대병원 암통합에커센터 교수가 신간 「삶의 의미를 잃기 전에」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삶과 건강,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적 탐구와 실천적 조언을 담고 있다. 35년 넘게 ‘좋은 삶(웰빙)’과 ‘좋은 죽음(웰다잉)’의 융합을 연구해 온 윤 교수는 이 책을 통해 후회 없는 삶과 품위 있는 죽음을 준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삶의 의미를 잃기 전에」는 사람으로 산다는 것, 삶의 가치를 생각할 시간, 성장의 조건, 바다처럼 별처럼, 사랑 없는 삶의 가벼움, 행복의 방향, 건강하게 나이 드는 법, 죽음으로 완성하는 삶 등 8장으로 구성된다.이 책은 사랑, 행복, 건강, 죽음 등 인간 삶의 중요한 요소들에 대한 철학적 탐2025.04.09 11:39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오는 11일 인천 서구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심장혈관질환 건강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11일 오후 3시 가좌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열리는 강좌에는 류상완 국제성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지난 4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동맥질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던 류 교수는 오는 11일 ‘심장 판막 질환과 부정맥’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류상완 교수는 “혈관질환은 전신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며 “이번2025.04.09 11:38
광주광역시는 미취업 청년의 자립과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2025년 광주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2차 참여자 830명을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매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총 300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며, 다양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취·창업 성공 시 별도의 수당도 함께 제공된다.광주시는 오는 5월 최종 선발을 완료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수당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청년은 프로그램 참여 중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할 경우, 최대 50만원의 취·창업 성공수당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단, 구직활동비와 성공수당을 포함한 총 지원금은 1인당 300만원을 초과2025.04.09 11:37
세브란스병원이 오늘 3D 펄스장 절제술 교육센터로 국내 처음 지정됐다고 밝혔다.심방세동 최신 치료법인 펄스장 절제술(PFA·Pulsed Field Ablation)은 고에너지 전기 펄스로 심장에 미세한 천공(구멍)을 만들어 주변 조직은 보존하면서 부정맥을 일으키는 심근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한다. 시술 시간은 1시간 이내다.앞선 시술들에 비해 주변 조직 손상을 현저히 줄이고, 시술과 회복에 걸리는 시간도 단축한다. 이를 통해 치료 예후를 개선한다.3D 펄스장 절제술은 환자 심장의 해부학적 구조를 고해상도로 파악하며 기존 펄스장 절제술에 정확도와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더한 최신 의료기술이다.3D 심장 지도화 시스템, 3D 심장 초음파를 활용2025.04.09 11:33
최근 들어 다리가 붓고 저리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증상은 하지정맥류의 초기 신호일 수 있으며, 특히 봄철 가벼운 옷차림으로 인해 다리의 불거진 혈관이 드러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의 판막이 손상돼 혈액이 역류하거나 정체되는 질환으로, 이로 인해 다양한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하지정맥류는 최근 매년 40만명 이상이 치료를 받는 흔한 질환으로 자리 잡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3년 18만명에서 2017년 24만명, 2023년에는 40만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하지정맥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생활 습관이다.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직종이나 앉을 때2025.04.09 11:29
“말이 안 나와요.” 실어증 환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 그러나 정작 그 말 한마디조차 꺼내기까지, 몇 초의 망설임과 몇 분의 침묵이 필요하다. 그들에겐 단어 하나, 문장 하나가 전쟁처럼 어렵다.의사소통은 인간다움의 본질이자, 세상과의 연결선이다. 말을 잃는다는 건 단지 정보를 주고받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가장 중요한 통로를 상실하는 것이다.미국은 실어증과 같은 신경언어장애를 단순한 후유증이 아닌 장기적 회복이 필요한 만성 질환으로 본다. 이 철학의 전환점은 바로 ‘LPAA(Life Participation Approach to Aphasia)’라는 개념이다. 말을 다시 하게 만드는 것을 넘어서, 삶에 다시 참여할 수 있2025.04.09 11:17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톡소플라즈마 검사’를 지원하는 모자보건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신 전 감염병 예방을 강화하고, 안전한 출산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톡소플라즈마증은 고양이나 개에 기생하는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임신 중 감염 시 태아에게 유산이나 선천성 기형 등의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5조 제3항에 따라 풍진과 함께 인공임신중절수술이 허용되는 전염성 질환으로 명시되어 있으나, 대부분의 보건소에서는 풍진 검사만 시행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파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톡소플라즈마 검사를 도입해 선제적으로 산모와 태아 건강2025.04.09 11:13
서울시가 1인가구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자산관리를 위해 올해 말까지 총 57회에 걸쳐 맞춤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인가구로,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생애주기별 재무 설계는 물론 창업금융과 은퇴 준비 과정까지 폭넓게 지원한다.시는 특히 올해부터 중장년층(40세 이상)을 위한 교육을 대폭 확대했다. 노후 자산 관리, 부채·신용관리, 경력 전환 및 재취업 컨설팅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해 경제활동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서울시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상황에서 중장년 1인가구가 경제적 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경제교육 외에도2025.04.09 11:08
안와골절은 눈 주위를 둘러싼 뼈(안와)가 외부 충격에 의해 골절된 상태로, 비교적 흔히 발생한다. 이를 정확히 복원하지 않을 경우 안구함몰, 복시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환자 맞춤 3차원(3D) 인공뼈를 이용하면 골절 전 모습 그대로 재건이 가능하다.사호석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팀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한쪽 안와골절로 서울아산병원에서 3D 프린팅 기반 인공뼈 삽입 수술을 받은 환자 40명의 6개월 후 경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골절됐던 안와의 부피와 형태가 정상측 안와와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복원된 것으로 확인됐다.컴퓨터 단층촬영(CT) 검사를 통해 골절된 안와와 정상측 안와의 조직 부피 비율을 비교했더니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