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6 10:37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항암 치료를 위한 항암주사실 전용 병상을 확충하고 환자 맞춤형 암 치료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며 수도권 서북부 중증·응급질환 최종 치료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체계적인 다학제 협진 시스템과 최소 침습 수술로 고난도 암 수술을 선도해온 은평성모병원 암센터는 시설과 인력을 보강하며 기존 18개였던 항암주사실 병상을 26개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항암 치료 환자들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더욱 편안하고 효율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 확장된 항암주사실에는 환자가 눕거나 기대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침대와 리클라이너 8개가 추가로 마련됐으며, 전문 인력이 상주해 환자의 상태를 실2025.03.26 10:34
한강이 뛴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퇴근 후 한강에서 달리는 직장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에서 러닝 크루를 형성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챙기는 등, 러닝이 최근 운동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러닝은 시간당 소모하는 열량이 높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며, 심혈관 건강 개선, 근력 및 지구력 증진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그러나 러닝을 가볍게만 생각했다가 부상을 입는 경우도 있다. 반복적으로 뛸 때 발을 들어 올리며 내딛는 동작에서 무릎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충격 흡수를 위해 무릎 보호대와 러닝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러닝할 때 가슴이 심하게 흔들리면 쿠퍼 인대가 손상돼 가슴이 처질 수 있어 스포츠2025.03.26 10:24
이민우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교수와 안은희 한림대학교 의학과 생리학교실 교수 연구팀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 1차 우수신진연구 신규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연구과제명은 ‘혈관성 인지저하 환자 및 동물 모델에서 Netrin-1의 신경보호 기전과 진단 바이오마커로서의 역할 규명’이다. 연구팀은 혈관성 치매와 Netrin-1 단백질 분자의 효과성 입증 및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올해부터 3년간 총 6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혈관성 치매는 뇌세포 손상으로 인해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전체 치매 사례의 20~40%를 차지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알츠하이머병에 이2025.03.26 10:23
하나금융그룹이 최근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0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종합 금융지원책을 마련했다.이번 지원은 그룹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의약품과 위생용품 등 구호물품과 간편식을 포함한 생필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개도 함께 지원된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 피해를 본 지역사회와 손님들이 하루 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모두가 힘을 모아 이재민들이 피해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2025.03.26 10:17
경기도 남양주시 딸기농가에서 농협중앙회와 중앙그룹이 손을 맞잡고 봄철 농번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두 기관의 협력은 6년째 이어지며 농촌 상생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농협중앙회는 지난 3월 24일 중앙그룹과 함께 경기도 남양주시 딸기농가를 방문해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광수 농협중앙회 상무와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6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딸기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엽(老葉) 제거와 꽃솎음 작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꽃솎음은 딸기의 영양 분산을 막고 품질 좋은 열매를 얻기 위한 필수 작업으로, 봄철 딸기농가의 주요 일손 부담 요2025.03.26 10:12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19일 진료지원간호사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형수 병원장과 강준구 진료부원장, 하상욱 기획실장 등 주요 경영진과 각 진료과의 센터장 및 임상과장, 분과장, 교수진, 그리고 177명의 진료지원간호사 등 약 240명이 참석했다.진료지원간호사는 의사와 간호사, 환자 사이의 중요한 연결고리로서 진료 효율성과 환자 경험 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발대식은 ‘협력과 혁신으로 만들어가는 진료지원간호사’란 주제로, 이들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고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으로 한림대성심병원은 진료지원간호사 운영체계 강화를 통해 환자 치료의 연속성2025.03.26 10:10
지안하늘치과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씀씀이가 바른 기업’에 가입해 인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인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이은효 지안하늘치과 원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저의 작은 나눔이 인천 지역의 어려운 이웃 특히, 아동.청소년을 위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지역의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에 매월 10만원 이상 정기후원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2025.03.26 10:07
서울대병원이 방사선색전술 15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서울대병원 간암센터는 2011년 첫 방사선색전술을 시작으로 시술을 점차 확대해 2024년 한 해에만 303례를 실시했다. 이어서 지난 25일 총 시술 1500례를 달성했다. 이는 두 가지 방사선 치료기기(TheraSphere, SIR-Spheres)의 시술 건수를 합산한 성과로, 간세포암 1304례, 간내담도암 64례, 간전이암 132례를 포함한다.간암의 표준 치료법은 간 절제수술이지만, 종양의 크기가 크거나 기저질환으로 수술이 어려운 경우 방사선색전술이나 화학색전술을 실시한다. 방사선색전술은 방사성 동위원소가 탑재된 미세구를 간동맥을 통해 종양 혈관으로 주입한 후, 이 미세구에서 방출된 방사선을2025.03.26 10:04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는 신약 '레켐비' 처방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의정부 지역에서 처음으로 치매 치료에 신약을 도입한 사례다.병원에 따르면, 김형지 신경과 교수팀은 지난 19일 알츠하이머병 초기 진단을 받은 50대 여성 환자에게 첫 번째 레켐비 투여를 마쳤다. 해당 환자는 기억력 저하 증상으로 꾸준한 검사와 상담을 받아왔으나 증상이 점차 진행됐고,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 인지장애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에 의료진은 6개월 이상 체계적인 검사 후, 새로운 치료제를 사용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환자는 1박 2일 입원 치료를 통해 레켐비를 안전하게 투여받고 부작용 모니터링을 마친 후 퇴원2025.03.26 09:57
직장인 P씨(28세, 여성)는 평소 질에서 묽은 분비물에 소량의 피가 섞여 나왔지만, 컨디션 저하 때문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 그러다 최근 자궁경부암 검진에서 ‘자궁경부암 1기’ 진단을 받았다. 정기 검진으로 초기 단계에서 암을 발견한 덕분에 ‘원추절제술’을 받고 회복했다. P씨는 이후 자궁경부암 백신을 더 포괄적인 것으로 추가 접종했다.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발생률은 2009~2013년 16.7명에서 2014~2018년 14.2명으로 줄었다. 하지만, 2022년 15~34세 여성에서 자궁경부암의 발생률은 10만 명당 5명으로,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다음으로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준식 순천향대 부천병원 산부인과 교수와2025.03.26 09:57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그룹 NCT 멤버 해찬이 최근 발생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지난 25일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지난 21일부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사망자 18명을 비롯해 2만7000여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사랑의열매는 오는 30일까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NCT 해찬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피해 지역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해찬은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2025.03.26 09:55
수술, 중재시술에 실패했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허혈성 심혈관 질환에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확인됐다. 윤영섭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교수, 정초로미 박사과정생 연구팀은 새로운 평활근세포 직접리프로그래밍법(직접교차분화법)을 개발하고, 생성된 평활근세포가 허혈성 질환 동물모델에서 신생혈관 생성을 유도해 허혈성 심혈관 질환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심장학회 학술지인 ‘Circulation(IF 35.6)’에 게재됐다.세계보건기구(WHO)의 전 세계 10대 사망원인 중 하나인 허혈성 심혈관 질환은 높은 사망률로 인해 주요한 건강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허혈성 심혈관 질2025.03.26 09:36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근로자들의 자살 위험이 높아지고, 특히 우울증이 없는 근로자에게서도 직장 내 괴롭힘과 자살이 높은 연관성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의 기업 중심 장시간 근로 문화 속에서 직장 내 괴롭힘과 높은 근로자 자살률은 심각한 공중보건 문제다. 2021년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도입됐으나,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직장 내 괴롭힘이 만연한 실정이다. 그러나 직장 내 괴롭힘이 자살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국내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기존 연구들은 특정 직업군 내 집중돼 있어, 전 직종을 대상으로 자살 경향성을 대규모로 진행한 연구는 없었다. 이에 전상원, 조성준, 김은수 교수 성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