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10:06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유유제약은 대표 비타민제 ‘유판씨’를 반려동물용 제품으로 개발 중이며, 강아지용 ‘멍판씨’, 고양이용 ‘냥판씨’의 상표 등록도 출원한 상태다. 이에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동물의약품과 관련 제품(의약외품·건강기능식품·용품) 제조·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변경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정관 변경이 확정되면 관련 부서를 신설하고 담당 인력을 확보해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주총에서는 동물의약품 전문가인 최강석 서울대 수의과대학 질병진단2025.03.14 10:01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글로벌 가족을 대상으로 지원 중인 의료통역서비스 '벤토(VENTO)'를 알리기 위한 브랜드 웹툰 ‘흐엉씨의 고군분투 K-출산기(feat.의료통역)’를 제작·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웹툰은 2013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운영해 온 ‘다문화가족 출산전후 돌봄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병원 진료 시 언어 소통에 제약이 있는 결혼이민여성을 돕고자 기획했다. 결혼이민여성이 누군가의 도움 없이 병원에 가기란 쉽지 않다. 능숙하지 않은 언어로 진료 접수, 증상 설명, 수납 단계를 거쳐야 하기에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총 4화로 구성된 이야기 속 베트남 출신 임산부 ‘흐엉씨’도 출산 과정에서 소통의 어려움을 겪지만,2025.03.14 10:00
현대인들의 생활 습관으로 인해 목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습관이 지속되면서 목의 정상적인 곡선이 무너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목이 뻣뻣하고 결리는 느낌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피로가 아닌 일자목이나 거북목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일자목은 정상적인 C자 형태의 경추 곡선이 사라지고 목뼈가 일자로 펴진 상태를 의미하며, 거북목증후군은 머리가 어깨보다 앞으로 나와 거북이처럼 보이는 현상을 뜻한다. 이 두 가지 증상은 경추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면서 점차 목디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초기에는 단순한 뻐근함이나 목과 어깨 결림으로 시작되지만, 점차 두통과 어지러움,2025.03.14 10:00
수지접합 수술은 절단된 손가락이나 팔, 다리를 다시 붙여주는 고난이도 수술이다. 수술 과정은 뼈를 맞춘 후, 건과 인대를 봉합하고, 미세현미경을 사용해 동맥, 정맥, 신경을 연결하는 절차로 이뤄진다. 이민규 서울연세병원 원장은 "특히 동맥과 정맥을 문합하는 것이 중요하며,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절단된 부위가 괴사할 수 있다. 이 수술은 고도의 기술과 집중력을 요구하며, 외상으로 인한 오염이나 세균 감염을 막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라고 설명했다.이어서 이민규 원장은 "수지접합 수술의 성공률은 시간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절단 부위의 보관 상태가 중요하며, 8시간 내에 수술을 받는 것이 최적의 시점이다"라고 말했2025.03.14 09:58
봄은 싱그러운 꽃과 따뜻한 바람이 반가워야 할 시기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재채기와 콧물, 가려움증을 동반한 고통스러운 계절이기도 하다. 바로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이다. 국내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 한 해만 743만여 명이 알레르기 비염으로 진료를 받는 등 연간 700만 명 이상이 병원을 찾는다. 특히 20~30대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데, 최근에는 노인층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슬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공기 오염이 심해지고,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증가, 기후 변화 등이 알레르기 비염 환자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봄2025.03.14 09:45
지난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은 전체 암 발생자 중 11.8%를 차지하며,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한 암으로 손꼽힌다. 남성의 경우 50세부터 59세까지 대장암 발생률이 가장 높으며, 여성의 경우 75세 이후에 대장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나 최근 젊은 층의 대장암 발생률이 식생활 변화를 비롯한 다양한 원인으로 증가하고 있다. 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20∼49세의 대장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12.9명 수준으로 조사 대상 42개국 중 1위를 차지할 만큼 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 성인 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설사, 복부 불편감, 체중 감소 시 장질환 의심... 의료진 상2025.03.14 09:31
완연한 봄이 찾아오면서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운데, 심혈관 질환 환자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허혈성 심질환(Ischemic Heart Disease, IHD) 환자들은 큰 일교차와 과도한 활동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허혈성 심질환은 심장으로 가는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이 있다.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 근육이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면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국내 통계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은 전체 사망 원인의 약 20%를 차지하며, 특히 60세 이상에서 높은 비율2025.03.14 09:00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신체 활동이 늘어나지만, 오히려 어깨가 뻣뻣하고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겨울 동안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어깨 주변 근육과 관절이 경직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움직이면서 나타날 수 있다. 만약 어깨가 쉽게 올라가지 않거나 통증이 지속된다면 오십견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오십견은 정확한 의학적 명칭으로 ‘유착성 관절낭염’이라 불리며,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막이 퇴행성 변화를 겪으면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흔히 50대 이상에서 자주 발생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최근에는 생활 습관 변화로 인해 더 젊은 연령대에서도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주요 증상2025.03.13 19:00
간은 우리 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장기다. 체내에 들어온 영양소를 필요한 곳으로 보내고 해로운 독소와 노폐물을 걸러낸다.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은 지방의 소화를 돕는다. 또한 우리가 섭취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저장해 필요할 때 활성화하는 역할도 한다. 하지만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로 이상이 생겨도 뚜렷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간이 어느 정도 손상된 상태에서도 기능을 유지하려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눈에 띄는 이상 신호가 나타났을 때는 이미 간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간 건강을 유지하려면 평소 간 기능을 보호하는 식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 건강을2025.03.13 16:38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남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나이가 들수록 그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며, 조기 치료가 필수적이다. 이 질환은 전립선이 비대해져 요도를 압박하게 되어 다양한 배뇨 기능장애를 유발한다. 특히, 야간뇨, 잔뇨감, 요절박, 소변 주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러한 증상은 단순히 나이 때문이라고 방치하기 쉽다. 그러나 방치할 경우 방광과 신장 기능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전립선비대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된 원인은 노화로 여겨진다. 유전적 요인이나 남성호르몬의 변화도 이 질환의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중년 이후 남성들은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이를 자연스러운2025.03.13 15:16
요로결석은 매년 약 30만 명이 병원을 찾는 대표적인 비뇨기과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문제로 알려져 있다. 이 질환은 출산의 고통과 비교될 만큼 심한 옆구리 통증을 동반하며, 그 원인과 증상을 이해하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로결석의 주요 원인은 체내 수분 부족으로, 평소 물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거나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자주 섭취할 경우 소변 내 칼슘과 인산염, 혈중 요산 농도가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성분들이 소변 내에서 제대로 녹지 못하고 결정화돼 결석이 형성되는 것이다.요로결석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초기에는 잔뇨감과 같은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며, 결석2025.03.13 15:12
최주희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융복합평가팀 연구원이 ‘식품 유래 유산균 엑소좀 기반 골 질환 제어 기전 규명 및 마이크로니들을 이용한 융복합 치료 효능 평가’를 주제로 2025년도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과제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우수신진연구 사업’은 만 39세 이하 또는 박사 학위 취득 후 7년 이내인 국내 이공분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신진연구자의 창의적 연구 의욕 고취 및 연구역량 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국가기초연구사업이다. 최주희 연구원은 연구과제의 책임자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5.9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식품에서 직접 분리한 유산균의 엑소좀과 마2025.03.13 15:06
70여년간 신장 치료 혁신을 이어온 생명유지 장기 치료(Vital Organ Therapies) 기업 밴티브 한국 지사가 지난 12일, 세계 콩팥의 날을 기념해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만성콩팥병 인식 증진을 위한 ‘당신의 콩팥은 안녕하십니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은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로, 콩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콩팥 질환과 만성콩팥병 합병증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된 날이다.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콩팥에 손상이 있거나 콩팥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하며, 전 세계적으로 약 8억5000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세계 공중 보건 문제다. 올해는 ‘당신의 콩팥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