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13:40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은 지난 5일, ‘청년 폼페병 환우와의 대화’ 사내행사를 열고 폼페병 환우들과 진심 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희귀 유전질환인 폼페병을 앓고 있는 청년 환우들과 사노피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단순한 질환 정보가 아닌 ‘삶’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를 나누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청년 환우 자조모임 ‘청미래’ 소속 환우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나의 폼페병 극복기’와 ‘대화의 시간’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 환우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진단을 받기까지의 여정과 치료 과정, 그리고 일상에서 겪는 현실적인2025.06.10 13:34
AI 기반 희귀 유전질환 진단 기업 쓰리빌리언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ACGH 2025(콜롬비아인간유전학회)’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참여는 쓰리빌리언이 남미 유전학 학회에 처음으로 공식 참가하는 것으로, 중남미 시장에 기술력을 직접 소개하고 파트너십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ACGH는 콜롬비아를 포함한 중남미 지역의 유전학자, 임상 전문가, 제약사 관계자들이 모이는 라틴아메리카 대표 유전학 학회다. 쓰리빌리언은 이번 학회에서 ‘Trust Within LATAM(중남미에서의 신뢰)’를 주제로, 자사의 정밀 유전진단 기술과 AI 기반 유전변이 분석 역량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전시 부스에서는 전장2025.06.10 13:28
틱장애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특정 소리를 내거나 근육을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증상으로, 음성 틱과 운동 틱으로 나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약 7.9만 명이던 틱장애 환자는 2021년 약 9.4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ADHD 환자도 같은 기간 92.9% 증가했다. 병원을 찾지 않은 사례까지 포함하면 실제 증상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틱장애와 ADHD는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서로 증상에 영향을 주며 악화되기도 해 종합적인 치료 접근이 필요하다.틱 증상은 보통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입학 시기에 시작되며, 눈 깜빡임, 얼굴 찡그림, 어깨 들썩임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갑작스럽고 반복2025.06.10 12:39
글로벌 피부과학 전문 기업 갈더마코리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31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는 ‘2025 패밀리데이(Family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패밀리데이 행사는 임직원 가족과의 교류를 통해 조직 내 유대감을 높이고,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Place to Work, GPTW)’ 문화 확산과 포용적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갈더마코리아의 ESG 경영 원칙을 실천하고자 기획된 참여형 컬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터와 가정의 연결을 통해 임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철학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2025.06.10 12:38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지난 5일 군 보건소 회의실에서 충북지역 시·군 보건소장과 충북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보건의료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시·군 보건업무 현안에 대한 정보 교류와 보건사업 활성화 방안,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이날 협의회 자리에서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영동군의 주요 관광지가 집중적으로 홍보됐다.참석자들은 국악엑스포 성공 기원을 위한 퍼포먼스에 함께 참여했으며, 국악엑스포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영동힐링센터, 와인터널, 난계국악체험촌 등 영동의 대표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며 체험하2025.06.10 12:37
셀트리온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바이오USA)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집중한다고 밝혔다.올해 32회를 맞는 바이오USA는 전 세계 18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모이는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다. 셀트리온은 2010년부터 16년 연속 참가하며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개발 분야에서 기술력과 브랜드를 알리고, 산업 내 협력 관계를 꾸준히 넓혀왔다.이번 행사에서 셀트리온은 약 140㎡ 규모의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개방형 미팅 공간과 프라이빗 미팅룸을 마련해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적극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신 모달리티2025.06.10 12:35
서울 성동구 금호1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1일 대현산 장미축제 행사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장미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려운 이웃 우리가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리플릿 등을 배포하며, 주변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경우 금호1가동주민센터 복지팀에 신고하도록 안내했다.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복지 지원과 맞춤형 급여 지원 등 공공·민간 서비스와 연계해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전예화 금호1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2025.06.10 12:33
비씨월드제약(200789)은 창립 19주년을 맞아 새롭게 정립한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하며 기업 철학과 가치를 시각적으로 명확히 표현하고 일관된 소통 기준을 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리뉴얼된 CI는 유기적 순환과 연결을 상징하는 심볼마크를 중심으로 디자인됐다. 이 심볼마크는 회사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산업의 핵심 가치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고, 혁신성과 책임감을 표현하는 상징적 요소로 완성됐다.문자 디자인은 친근함과 열린 소통을 강조하기 위해 소문자를 활용했다. 이는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비씨월드제약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선택이다.CI 컬러는 기존 그라데이션을 과감히 없애고, 디지털2025.06.10 12:31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 오후 2시 동물위생시험소 세미나실에서 ‘포유류 질병 진단 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구군 소속 가축방역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소속 가축방역사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발표회에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 진단 전문가인 배유찬 박사를 초청해 ‘소 주요 질병 진단 사례와 아프리카돼지열병 감별진단’을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진다.주요 교육 내용은 재난성 가축전염병에 대한 기본 이해도를 높이고, 질병별 시료 채취 방법과 정확한 진단 요령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재난성 가축질병과 관련된 최신2025.06.10 12:29
압타머 기반 정밀의학 전문기업 압타머사이언스㈜(KOSDAQ 291650)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바이오 산업 전시회 ‘BIO USA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인 ApDC®(Aptamer Drug Conjugate) 플랫폼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링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ApDC®는 항체 대신 압타머를 활용해 약물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차세대 표적치료 기술이다. 압타머사이언스는 독자적인 변형 핵산 기술을 적용해 기존 압타머 기술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체내 안정성과 지속성을 개선했으며, 표적에 대한 높은 선택성과 결합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기존 항체-약물 접합체(ADC)에 비해 빠른 내재화, 우수한 종양 침투력2025.06.10 12:29
군포시보건소는 하반기 골밀도 검사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어르신들의 주요 질환 중 하나인 골다공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검사 후에는 결과 상담과 함께 예방 수칙 설명도 제공해 실질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낮아져 쉽게 골절되는 질환으로,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일단 골절이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특히 70대 이상에서는 인구 10만 명당 9,799명이 진료받는 등 고령층에서 유병률이 높아 예방적 접근이 필요하다.이번 골밀2025.06.10 12:26
경북도는 지난해 도민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저출생 극복 성금 41억 원 중 17억 원을 활용해 '찾아가는 놀이터', '이동식 장난감도서관', '노후 장난감 교체' 등 다양한 아이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내 아이들의 신체 및 정서 발달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광역지자체 중 면적이 가장 넓은 경북은 북부권 읍·면 지역에서 육아 인프라 접근성이 낮아 이러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우선, 경북도는 전용 버스를 개조해 '이동식 장난감도서관'을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한다. 장난감도서관이 없는 북부권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순회하2025.06.10 12:14
충북 증평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마음케어365’ 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위기 및 자살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며 효과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최근 우울증과 자살 문제가 사회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마음케어365’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 밀착형 조기 발견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마음케어365’는 닥터포레스트와 협력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스마트폰 앱 ‘온마음케어’를 통해 대상자의 일상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신건강 상태를 점수화해 관리하는 방식이다.앱은 신체활동, 사회적 상호작용, 정서 상태 등 세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위험 신호를 정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