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5 16:00
비만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중증도와 연관성이 높은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통계가 나와 경각심을 더하고 있다.지난 4일 미국 CNN의 보도에 따르면 인구 대부분이 과체중인 국가의 코로나19 사망률이 그렇지 않은 국가에 비해 약 10배 더 높았다는 보고서가 전날 세계비만포럼에서 발표됐다.연구팀은 존스홉킨스 대학(JHU)과 세계보건기구(WHO)의 사망률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2월 말까지 보고된 250만 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으며 이 중 220만명은 인구 절반 이상이 과체중인 국가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160개국 이상의 데이터와 연구를 분석한 결과, 연구자들은 코로나19 사망률이...2021.03.05 11:35
정재승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비뇨의학과 교수팀과 한기호 인제대 나노융합공학부 교수팀이 마이크로 나노기술을 이용하여 전립선암 환자의 혈액 속 암세포를 분리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하여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의 정밀진단과 치료방침을 제시를 할 수 있는 혈중종양세포 기반 다중유전자모델도 함께 개발했다.현대의학에서 전립선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전립선조직검사를 해야한다. 특히 전이성 전립선암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CT, MRI, Bone Scan 같은 영상학적 검사를 필수다. 이러한 영상학적 검사 없이 단순 혈액검사만을 통해 전이성 전립선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된 것이다.지금까지 개인별 암환자의 주기적인...2021.03.05 11:14
대한병원협회가 지난 4일 오후 6시부터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후보자 초청 정견발표회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정영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병협 역사상 처음 개최하는 의협회장 선거 정견발표회를 통해 의협과 병협이 기존의 상생협력 관계를 더욱 더 공고히 하고 우리나라 보건의료발전에 함께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후보자들은 정견발표와 함께 공통 질문인 ‘의료계 대통합 방안’을 주제로 자신의 의견을 제시했다.발표순서는 추첨을 통해 기호 4번 박홍준 후보, 기호 3번 이필수 후보, 기호 5번 이동욱 후보, 기호 6번 김동석 후보, 기호 2번 유태욱 후보, 기호 1번 임현택 후보 순으로 진행됐다...2021.03.05 11:04
인제대 일산백병원이 난 4일 본원 회의실에서 코로나19예방 및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시상식은 성순 일산백병원장, 강영호 일산서구보건소 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일산백병원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환자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감염관리 강화 등 원내 감염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기도, 고양시, 보건소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또한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어려워 중증환자들을 위한 수혈과 치료가 어려울 때는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극복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하는 등...2021.03.05 10:58
‘가장 잘 든 보험은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내시경 검사는 보편화 돼 있고 그 중요성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위암과 대장암은 40대 이후부터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가 권고된다. 그러나 귀찮고 복잡한 절차와 검사과정으로 인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검사를 기피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박세우 교수에게 내시경 검사를 잘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수면vs 비수면 선택하는 기준은 심폐기능수면내시경을 받을지 비수면 내시경을 받을지 선택할 때 비용을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비용이 들더라도 수면내시경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경우들...2021.03.05 09:54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은 지난 3월 4일 오후 광주과학기술원(이하 광주과기원) 헬스케어로봇센터(센터장 김문상 교수)와 스마트병원형 인공지능 사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협약내용에는 ▲인공지능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및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정책 자문 ▲ 환자의 걸음걸이, 생체 및 의료정보에 대한 정보공유와 공동연구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양 기관은 노인복지센터에서 1차 실증을 마친 프로그램을 의료기관인 병원에 적용해 실질적인 환자 생체신호를 읽고 분석한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개발된 인공지능 프로그램은 질...2021.03.05 09:52
강원대학교병원 이승준 병원장은 지난 4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감신 이사장의 지목을 받은 이승준 병원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SNS 등에 공개했고, 후속 주자로 (재)강원테크노파크 김성인 원장, 영월의료원 김성우 원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을 이어나갔다.이승준 병원장은 “어린이병원을 운영 중인 국립대병원으로서 더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조성되길 바라며 어린이 진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해당 캠페인은 행정안전부...2021.03.04 16:18
지난 3일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요양병원 환자 2명이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사망과 백신의 연관성은 적으며, 기저질환이 있을수록 코로나19에 취약하기 때문에 반드시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국민들 사이에서는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모양새다. 많은 이들이 AZ 백신의 안전성에 의문을 표하는 가운데, 우리보다 먼저 AZ과 화이자백신을 두루 사용한 영국의 사례를 살펴보기로 하자.4일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국 약물 안전성 리포팅 시스템인 MHRA에서 발표한 백신 이상반응 통계를 소개했다. 영국은 지...2021.03.04 12:08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지난 3일 세계적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1)에서 한국 최고 병원 (BEST Hospitals 2021 – South Korea) 에 3년 연속 선정됐다.병원은 평가점수 80.67점으로 작년 70위에서 6계단 상승한 64위를 기록하며 비대학, 비공공 병원 중 서울권 1위, 전국 2위를 기록했다. 1위부터 3위는 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이 차지하는 등 순위권 대부분 병원이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과 국공립 병원들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이들 대형병원들을 제치고 높은 순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병원 측은 “이번 결과로 중소병원도 우수 의료진 ...2021.03.04 12:02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지난 3일 본원 강당에서 제8대 김병국, 제9대 유완식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차광렬 차병원그룹 글로벌 연구소장을 비롯해 윤도흠 성광의료재단 의료원장, 김재화 분당차병원장, 김용림 경북대학교병원장, 전상훈 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병국 병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5년간 재임하면서 많은 도움과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신 병원 전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임 병원장과 함께 병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유완식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질적, 양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어...2021.03.04 11:48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가 지난 1일부터 3년간의 2단계 연구과제 수행에 돌입했다.김규성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이끄는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는 2018년 교육부가 지정한 이공계 대학중점연구소다. 2027년까지 9년간 우주항공의학연구과제를 수행하며 국내 우주항공분야의 의생명과학 및 임상의학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운영 목표다.올해 2월까지 진행된 지난 3년간의 1단계 사업에서는 국내유일의 민간 우주항공의학 실험 인프라를 구축하고, 우수한 연구결과 및 논문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미국 노퍽대학 등 국내외 여러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한 연구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 로드맵을 구축한 실적을 높게 평가 받았...2021.03.04 11:39
손창규·왕경화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동서암센터 교수팀은 만성 간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혈액샘플을 분석하여 혈중총항산화능이 기존의 APRI 지표보다 간섬유화로의 진행과 진행된 정도를 더 예민하게 반영함으로서 진단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으며, 해당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인 Antioxidants (IF 5.014) 2021년 3월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만성간질환은 여전히 한국인의 중요한 사망원인이 되는 질병이다. 만성간질환 환자들이 간경화나 간암으로 발전하는 것이 사망하게 되는 주요 기전인데, 이러한 환자들은 간조직이 섬유질로 채워지는 간섬유화라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따라서 임상에서 간섬유화로의 진행을 조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