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6 11:21
“선생님, 이제 경찰서 안 가도 돼요. 나라에서 나온 돈(진료비 본인부담금상환제)으로 피해 금액 변제하고, 검찰에서 벌금형으로 처리해서 돈 내고 잘 마무리했어요. 이젠 자유의 몸이 됐으니 빨리 회복해서 다시 한 번 멋지게 살아가세요!”지난 14일 주말 부산 온요양병원 입원병동. 병원 행정실장 권진영씨가 병상에 누워서 눈만 끔벅끔벅 하는, 올해 66세인 H씨(남)에게 천천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H씨는 겨우 입을 달막거리면서 응, 예, 하고 단답형으로만 행정실장에게 반응했지만, 그는 옅은 미소로 감사함을 표시하는 듯하다.배가 고파 편의점에서 식품을 훔친 죄로 경찰로부터 수배 중 거리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응급수술로 기적적으로2024.12.16 11:04
연말의 정취를 음악으로 물들인 감동적인 무대가 해운대백병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지난 13일, 해운대백병원 지하 1층 문화홀에서 열린 '정훈희, 김태화와 함께하는 해백 윈드 앙상블 음악회'는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연말을 따뜻하게 물들인 특별한 공연이었다.음악회는 해운대백병원 교수들로 구성된 '해백 윈드 앙상블'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진료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연습해 온 트럼펫과 색소폰 연주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며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한국 대중가요를 빛낸 레전드 디바 정훈희와 남편이자 가수인 김태화의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정훈희의2024.12.16 10:56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하 KHEPI)은 기관 공식 캐릭터 ‘캐피와 가디’의 카카오톡 이모티콘 ‘캐피&가디와 함께하는 건강한 하루’를 16일 오후 2시부터 2만 5천명에게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캐피&가디와 함께하는 건강한 하루’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채널’을 신규 추가하면 선착순 2만 5천명에 한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30일간 사용 가능하다.KHEPI는 16종으로 구성된 이모티콘을 통해 국민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방법(금연, 절주, 영양관리, 구강건강관리, 신체활동)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이외에도 감사, 응원, 사랑 등 다양한 감정표현을 담아 재미와 활용성을 높였다.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2024.12.16 10:54
황우연 경희대병원 산부인과 교수팀(전명재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교신저자 : 서동훈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은 자궁탈출증 치료법인 자궁적출술과 자궁보존술의 무작위·비열등성 연구를 진행해 그 결과를 미국부인과내시경학회 공식 저널인 최소침습부인과저널(Journal of Minimally Invasive Gynecology, IF3.5)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2016년부터 3년간 자궁탈출증으로 수술 받은 146명(수술별 73명)을 추적 관찰해 1년 후 재발률, 수술(시간, 출혈량, 입원 기간), 합병증 및 후유증 등의 항목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1년 후 평균 재발률은 자궁보존술 16.4%, 자궁적출술 15.8%로 나타났으며 이외에도 두 그룹간 출2024.12.16 10:53
매년 많은 척추 질환자들이 수술대에 오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주요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국내에서 시행된 일반 척추수술 건수는 20만4000여건에 이르렀다. 그러나 수술적 치료가 완벽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보장하진 않는다. 병변 제거를 위해 주변 조직을 절개하면 모든 신체 기능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고 부작용 역시 동반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 가수 크러쉬는 최근 유튜브 채널 ‘GQ 코리아’에 출연해 지난 6월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재활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건강하려면 운동을 해야 하는구나 라고 깨달았다”고 말했다. 크러쉬는 비슷한 시2024.12.16 10:38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연구팀이 인천 소아의료체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최종 연구 결과는 지난 9일 인천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최종보고회를 통해 발표됐다.이번 연구는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사업으로 인하대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의 주도 아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 소아 응급체계 미흡 등 지역 의료체계의 주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인하대병원은 인천 및 경기서북부권 유일의 소아중환자실, 지역 유일의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와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관련2024.12.16 10:20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4년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필수의료 혁신 임무’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협약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국가 난제를 해결하고 의료, 건강 서비스의 혁신적 변화를 꾀하는 국민 체감형 연구개발 사업이다.‘2024년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필수의료 혁신 임무’ 과제는 세종·충청과 광주·호남, 경남 등 국내 주요 3대 권역의 중환자의학과 전담 교수진과 국내 AI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로 컨소시엄이 구성돼 추진된다. 연구 책임자는 문재영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중환자의학과 교수가 맡아 ‘AI 기반의 다기관 중환자 실시간 관리 플랫폼 및 이송 시스템 개발’을2024.12.16 10:19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배우 박서준 일본 서포터즈 PSJ아이시떼루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천9백88만1216원을 기부받았다고 오늘 밝혔다.‘PSJ아이시떼루’는 박서준의 36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이번 기부금을 조성했으며, 전달된 금액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치료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에게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PSJ아이시떼루’는 생일 등 매년 박서준과 관련한 기념일마다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다양한 기부 활동에 동참해 왔다. 올해는 배우의 생년월일을 상징하는 금액(1988년 12월 16일)을 모아 기부함으로써 팬덤의 단합된 마음을 더했다.기부에 참여한 한 일본 팬은 "배우 박2024.12.16 10:16
삼성서울병원은 박승우 원장이 2025년 1월 1일자로 제13대 원장으로 연임한다고 16일 밝혔다. 박승우 원장은 지난 2021년 제12대 원장으로 취임 후 중증 고난도 질환 중심, 첨단 지능형 병원을 기치로 병원의 혁신을 이끌며, 첫 임기 동안 삼성서울병원을 세계적 수준의 병원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서울병원은 올해 미국 글로벌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전 세계 병원 평가에서 암 치료 분야 세계 3위에 올랐다.박 원장은 병원업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안정적인 경영 능력도 빛났다. 박 원장은 올해 갑작스레 발생한 의대 정원 관련 이슈에도 병원이 환자 곁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중증진료2024.12.16 10:12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병원 표준화 사망비 적정성 평가’에서 A그룹에 속하는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병원 표준화 사망비는 동일 상병군을 치료하는 전국 의료기관의 사망률을 비교하는 지표로서 병원의 진료 질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평가다. 국가 평균 100보다 낮으면 사망비율이 낮음을 뜻하며, A그룹이라는 결과는 진료 수준의 전문성이 높고 치료 효과가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A그룹-사망비가 낮은 기관, B그룹-평균 수준의 기관, C그룹-사망비가 높은 기관)부천성모병원은 올 평가에서 77.9를 받으며, 2년 연속 A그룹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2024.12.16 10:10
안철우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도서 ‘불멸의 호르몬’을 출간했다고 밝혔다.생체신호를 전달하는 화학물질인 ‘호르몬’은 우리 몸의 모든 일들을 관장한다. 체온, 식욕, 성욕, 수면을 조절하는 생체 시계의 역할은 물론 성장, 기초 신진대사, 단백질합성, 지방분해, 활성산소 제거와 면역력, 임신, 출산, 수유, 스트레스 대처, 감정 조절까지 인체가 스스로 해야 하는 모든 영역에 호르몬이 있다. 뿐만 아니라 호르몬은 우리의 건강 상태, 심리상태와 더불어 기분, 성격 그리고 사랑하는 방식까지 영향을 끼친다. 저자인 안철우 교수는 호르몬을 연구하고 다루는 전문의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와 연세의대2024.12.16 09:36
삼육서울병원은 지난 6일 오전 10시 53분, 삼육서울병원 분만실에서 우렁찬 아이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며 뜻깊은 순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2024년 삼육서울병원에서 태어난 100번째 아기의 주인공은 광진구에 거주하며 한국에서 유학 중인 몽골 출신 부부였다. 건강하게 태어난 이 아기는 간모(25) 씨와 타모(35) 씨 부부의 둘째 아들로, 몸무게는 3.69kg에 달했다. 저출산 시대라는 어려움 속에서 맞이한 이번 출생은 병원 관계자와 산모, 가족들에게 더욱 뜻깊은 기쁨을 안겨줬다. 과거에는 한 달에 100명 이상의 신생아가 태어나던 시절이 있었지만, 오늘날 100명의 출생을 채우기 위해선 1년이 필요한 상황이다. 저출산의 여파로 산부인2024.12.16 09:32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인천광역시 부평구와 지난 13일 부평구청에서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 위탁’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건강한 부평을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0월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 기관 모집 공고’에 참여해 ‘정신건강복지·중독관리통합지원 센터 민간 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평가를 거쳐 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을 맡게 된다. 중증 정신